급성 바이러스 간염 중, 만성 간염으로 이행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급성 바이러스 간염 중, 만성 간염으로 이행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해설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의한 급성 감염은 약 75~85%의 환자에서 만성 C형 간염으로 이행하며, 이는 다른 바이러스 간염에 비해 가장 높은 만성 이행률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바이러스 간염의 자연 경과 중 가장 중요한 예후 지표인 만성 이행률을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질문 자체가 진단이 아니라, 각 바이러스 간염의 특성을 묻고 있습니다. C형 간염(HCV)은 급성 감염 후 무증상인 경우가 많지만, 그 특성상 높은 비율로 만성화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HCV는 RNA 바이러스로,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도록 하는 높은 변이율을 가집니다. 이로 인해 급성 감염 후 약 75-85%의 환자에서 만성 간염으로 진행합니다. 이는 다른 간염 바이러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A형 간염(HAV)과 ④ E형 간염(HEV)은 주로 급성 경과만을 보이며, 만성 간염으로 이행하지 않습니다. (단, HEV는 면역억제 환자에서 예외 가능)
감별 포인트!B형 간염(HBV)은 성인에서 급성 감염 시 약 5% 미만만 만성화되지만, 신생아나 영유아 감염 시에는 90% 이상 만성화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급성 바이러스 간염 중" 일반적인 성인 감염을 기준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별 포인트!D형 간염(HDV)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존하는 불완전 바이러스로, B형 간염과 동시 감염 또는 중복 감염 시 간염을 악화시킵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가 HDV에 중복 감염되면 만성화율과 간경변 진행 속도가 증가하지만, 단독으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만성 이행률" 순위에서는 HCV 다음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이 건강 검진에서 우연히 간기능 검사 이상(AST/ALT 상승)을 발견했습니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과거력상 수혈력은 없지만 젊은 시절 문신을 한 적이 있습니다. B형 간염 표면 항원(HBsAg)은 음성입니다.

진단적 접근: 무증상의 간기능 이상에서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만성 C형 간염입니다. 우선 HCV 항체(anti-HCV) 검사를 시행합니다. 양성이면 HCV RNA 정량 검사로 활성 감염을 확인하고, 간섬유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초음파 또는 탄성초음파를 고려합니다.

치료 계획: 현재는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DAA)를 사용한 경구 약물 치료가 표준입니다. 대부분 8-12주 치료로 높은 완치율(>95%)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료 전후에 HCV RNA 수치를 모니터링합니다.

주의사항: HCV는 주로 혈액을 매개로 감염되므로, 감염 경로 조사(수혈, 주사 약물 남용, 비위생적 시술 등)와 함께 다른 혈행 매개 감염(HBV, HIV)에 대한 선별 검사도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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