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폐색으로 인한 구토와 장내 수분 축적은 심한 탈수(크레아티닌 상승)와 전해질 불균형(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을 유발하며,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정맥 수액 및 전해질 교정이 가장 우선적인 응급 처치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소장 폐색으로 인해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저칼륨혈증(Hypokalemia), 크레아티닌 상승을 보입니다. 이는 장폐색의 전형적인 합병증인 탈수(Dehydration) 및 전해질 불균형(Electrolyte imbalance)을 시사합니다.
핵심 병태생리! 소장 폐색 시, 장관 내로 대량의 수분과 전해질이 분비되고 구토로 인해 추가 손실되며, 장벽의 흡수 기능이 마비되어 체내 순환 혈액량이 급격히 감소합니다(제3강간(Third spacing) 현상). 이로 인해 저나트륨혈증, 저칼륨혈증이 발생하고, 신장 관류 감소로 인해 크레아티닌이 상승하는 사구체여과율(GFR) 감소형 급성 신손상(Prerenal AKI)이 동반됩니다.
응급 조치의 우선순위는 ABC(기도, 호흡, 순환) 원칙에 따라, 이 불안정한 순환 상태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량의 정맥 수액(Isotonic saline) 공급과 전해질(특히 칼륨) 보정이 모든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수액 보충으로 신장 관류를 회복시키면, 대부분의 사구체여과율 감소형 급성 신손상은 호전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급성 복통, 구토, 복부 팽만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복부 X선에서 공기-액체 수준(Air-fluid levels)이 확인되어 소장 폐색 진단.
진단적 접근: 1) 생명징후 확인(저혈압, 빈맥 여부). 2) 기본 혈액 검사(전해질, 신기능, 혈청 젖산염(Lactate)). 3) 복부 CT (폐색 원인 및 장 허혈 징후 평가).
치료 계획: 1) NPO(금식) 및 비위관(Nasogastric tube) 삽입으로 위장 감압. 2) 적극적인 정맥 수액 요법(Aggressive IV hydration) (생리식염수 등). 3) 전해질 교정 (저칼륨혈증 보정). 4) 수액 보충 후에도 통증/팽만이 지속되거나 혈청 젖산염 상승 등 장 허혈(Ischemia) 의심 소견이 있으면 응급 수술 탐색.
주의사항: 수액 보충 전에 이뇨제를 투여하면 탈수를 악화시켜 신부전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마비성 장폐색이 의심될 때 장운동 촉진제는 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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