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athioprine/6-MP는 골수억제 부작용이 있으며, 특히 TPMT(thiopurine methyltransferase) 효소 활성도가 낮은 환자에서 심한 백혈구 감소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호중구 감소증(ANC < 500/μL)이 발생하면 즉시 약제를 중단하고, G-CSF 투여 및 감염 관리가 필요하다. 치료 시작 전 TPMT 활성도 검사를 권장한다(KMLE 2019, 2021 출제).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크론병(Crohn's disease) 치료를 위해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을 시작한 후, 고열과 심한 호중구 감소증(Neutropenia)을 보이는 전형적인 약물 유발 골수억제 증례입니다.
진단 분석: 혈액검사에서 ANC 300/μL로 심한 호중구 감소증(ANC < 500/μL)을 보이며, 이는 발열과 함께 발열성 호중구 감소증(Febrile Neutropenia)으로 정의됩니다.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정답 근거: 핵심! 발열성 호중구 감소증의 표준 치료는 1) 유발 약물 즉시 중단, 2) 조기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 투여, 3) G-CSF(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투여 고려입니다. 아자티오프린은 TPMT 효소에 의해 대사되는데, 이 효소의 활성도가 낮은 환자에서 심한 골수억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처치는 아자티오프린 즉시 중단 및 G-CSF 투여입니다. G-CSF는 호중구 회복을 촉진하여 감염 위험을 줄이고 항생제 치료 기간을 단축시킵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번 "Azathioprine 감량": ANC가 1,500/μL 미만의 경미한 감소라면 감량을 고려할 수 있지만, 이 환자는 300/μL의 심한 감소와 고열이 동반된 응급 상황입니다. 감량은 부적절합니다.
③번 "광범위 항생제 투여만": 항생제 투여는 필수적이지만, 근본 원인인 아자티오프린을 중단하지 않고 호중구 수를 회복시키지 않으면 치료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④번 "스테로이드 증량": 스테로이드는 호중구 수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이 경우의 호중구 감소는 약물 독성에 의한 것이므로 적절한 처치가 아닙니다. 오히려 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⑤번 "Anti-TNF 제제로 전환": Anti-TNF 제제(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는 크론병의 대체 치료제이지만, 현재 활성 감염이나 심한 호중구 감소증이 있는 경우 투여 금기입니다. 먼저 급성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남성, 크론병 환자. 아자티오프린 시작 2주 후 고열(39.2℃), 인후통, 전신 쇠약으로 내원. 혈액검사상 심한 호중구 감소증(ANC 300/μL) 확인.
진단적 접근:
1. 즉시 평가: 활력 징후, 감염원 탐색(흉부 X선, 혈액/요 배양, 인두 면봉 등).
2. TPMT 유전자 검사/활성도 검사: 아자티오프린 부작용의 위험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비응급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아자티오프린 즉시 중단.
2. G-CSF(필그라스티姆 등) 피하 주사: 호중구 수 회복을 위해.
3.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 정맥 주사: 반코마이신 + 항슈도모나스 세팔로스포린(예: 세페핌) 또는 카바페넴 계열을 즉시 시작합니다. 발열성 호중구 감소증에서는 지체 없이 항생제를 시작하는 것이 생존율에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호중구 수가 정상화되고 감염 증상이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 아자티오프린 재투여는 금기입니다. 회복 후에도 TPMT 검사 결과에 따라 아자티오프린을 영구 중단하거나, 매우 낮은 용량으로 재시작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