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여성이 복통과 설사로 내원했다. 혈변이 동반된다. V/S: BP 120/80 mmHg, HR 88회/…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35세 여성이 복통과 설사로 내원했다. 혈변이 동반된다. V/S: BP 120/80 mmHg, HR 88회/분, RR 18회/분, SpO2 97%, BT 37.8°C. 대장내시경은 아래와 같다. 조직검사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대장내시경: 직장부터 연속적인 점막 발적, 미란, 궤양, 과립상. 조직검사: 음와 농양, 점막층에 국한
해설
혈변, 직장부터 연속적 침범, 음와 농양, 점막층 국한은 궤양성 대장염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35세 여성의 주된 증상은 혈변을 동반한 복통과 설사입니다. 발열(37.8°C)이 동반되어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을 의심하게 합니다. 대장내시경 소견에서 직장부터 시작하여 연속적으로(continuous) 점막 발적, 미란, 궤양, 과립상 변화가 관찰됩니다. 이는 Crohn병의 불연속적(discontinuous) 병변, 즉 '점프 레전(skip lesion)'과 구별되는 핵심 소견입니다. 조직검사에서 점막층에 국한된(localized to mucosa) 음와 농양(crypt abscess)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의 전형적인 조직학적 소견으로, Crohn병이 장벽 전층(transmural)을 침범하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직장 침범, 연속적 병변, 점막층 국한의 염증은 궤양성 대장염의 진단적 3요소입니다.

Mnemonic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의 특징을 기억하는 법: UCUniformly Continuous (균일하게 연속적), Crohn병은 Skip lesion (점프 병변).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의 치료는 질환의 범위(직장염, 좌측 대장염, 광범위 대장염)와 중증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경증-중등도의 경우, 5-ASA 제제(예: 메살라민)를 첫 번째 치료로 사용하며, 직장염에는 좌약이나 관장제 형태가 효과적입니다. 중등도-중증의 경우 또는 5-ASA에 반응하지 않으면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를 사용하며, 스테로이드 의존성/저항성 환자에게는 면역조절제(아자티오프린, 6-MP) 또는 생물학적 제제(항-TNF 제제, 베돌리주맙)를 고려합니다. 수술적 치료(전대장절제술)의 적응증은 독성 거대결장(toxic megacolon), 대량 출혈, 천공, 난치성 질환, 그리고 장기적인 dysplasia 또는 암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입니다. Critical Warning 급성 중증 발작 시 스테로이드 사용 중에도 임상 상태가 악화되면 독성 거대결장(toxic megacolon)을 즉시 의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 진통제(특히 항경련제)나 항모틸리티 약물(로페라미드 등)의 사용은 장 천공 위험을 높여 절대 금기입니다. 또한, 장내 감염(특히 C. difficile)을 배제하지 않고 면역억제제를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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