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수술 후 발생한 급성 폐색전증(Acute Pulmonary Embolism)입니다. D-dimer가 4200ng/mL로 현저히 상승했고, CT에서 폐동맥 충전 결손(filling defect)이 확인되어 확진되었습니다.
핵심! 폐색전증의 초기 치료는 환자의 혈역학적 안정성(Hemodynamic Stability)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문제 문장에는 "갑작스러운 흉통과 호흡곤란"만 언급되어 있고, 저혈압이나 쇼크, 의식저하 등의 불안정 징후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환자는 혈역학적으로 안정된(hemodynamically stable) 폐색전증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혈역학적으로 안정된 폐색전증의 1차 치료는 헤파린(Heparin) 항응고제입니다. 헤파린은 혈전의 확장을 막고, 신체의 내인성 섬유소용해 기전이 작동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후 장기적인 재발 방지를 위해 와파린(Warfarin)이나 직접 경구 항응고제(DOAC)로 전환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2세 여성, 복부 수술 후 1주째 (전형적인 정맥혈전색전증(VTE) 고위험 시기)에 발생한 급성 폐색전증.
진단적 접근: D-dimer 선별 검사 후, CT 폐동맥 조영술(CTPA)로 확진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이 환자는 이미 확진 단계에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초기 치료: 혈역학적 안정 시 → 정맥 내 미분획 헤파린(LMWH) 또는 비분획 헤파린(UFH) 투여.
2. 장기 치료: 최소 3개월간 항응고제 유지 (와파린 또는 DOAC). 수술 후 발생이므로 재발 위험 인자에 따라 치료 기간이 결정됩니다.
주의사항: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저혈압, 쇼크) 폐색전증은 응급 상황입니다. 이 경우 1차 치료는 전신성 혈전용해제(Systemic Thrombolysis)입니다. 심도자술이나 혈전절제술은 혈전용해제에 실패하거나 금기인 고위험군에서 고려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