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남성, 진행성 폐암으로 전신골통 및 고칼슘혈증. 이때 가장 가능성 높은 조직형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폐암
문제

74세 남성, 진행성 폐암으로 전신골통 및 고칼슘혈증. 이때 가장 가능성 높은 조직형은?

해설
편평상피암은 PTHrP 분비로 고칼슘혈증을 유발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진행성 폐암(Lung Cancer) 환자로, 전신골통과 고칼슘혈증(Hypercalcemia)이라는 부종양 증후군(Paraneoplastic syndrome)을 보이고 있습니다.

핵심! 폐암의 조직형 중 편평상피암(Squamous Cell Carcinoma)부갑상샘 호르몬 관련 단백질(PTHrP)을 분비하는 경향이 가장 큽니다. PTHrP는 부갑상샘 호르몬(PTH)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뼈에서 칼슘을 유리시키고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를 증가시켜 고칼슘혈증을 유발합니다. 이는 편평상피암의 특징적인 부종양 증후군 중 하나입니다.

진단적 접근: 진행성 폐암 환자에서 갑작스러운 고칼슘혈증이 발생했다면, PTHrP에 의한 부종양 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혈청 PTHrP 측정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4세 남성, 흡연력 50갑년. 진행성 폐암 진단 후 지속적인 허리 및 골반 통증 호소. 피로, 구역, 다뇨, 변비가 동반됨. 혈액 검사에서 교정 칼슘(Calcium) 수치 12.5 mg/dL (정상: 8.5-10.2 mg/dL).

치료 계획: 1. 급성 고칼슘혈증의 응급 처치: 대량 수액 공급(Aggressive hydration)과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e.g., 파미드론산) 정맥 주사가 1차 치료입니다. 2. 기저 질환 치료: 편평상피암에 대한 항암 치료(화학요법, 방사선 치료)가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주의사항: 고칼슘혈증은 의식 저하, 신부전, 심장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빠른 교정이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 편평상피암 (Squamous Cell Carcinoma) — 폐암의 한 조직형으로, 주로 중심 기관지에서 발생하며 흡연과 강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PTHrP 분비로 인한 고칼슘혈증을 특징적인 부종양 증후군으로 보입니다.
  • PTHrP (Parathyroid Hormone-Related Protein) — 부갑상샘 호르몬 관련 단백질. 편평상피암 등 일부 악성 종양에서 분비되어 PTH와 유사하게 작용하여 고칼슘혈증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 부종양 증후군 (Paraneoplastic Syndrome) — 종양 자체의 직접적인 침범이나 전이가 아닌, 종양이 생산하는 물질(호르몬, 사이토카인 등)에 의해 발생하는 원격 증상들의 집합입니다. (예: 고칼슘혈증, SIADH, 이턴-램버트 증후군)
  • 소세포폐암 (Small Cell Lung Cancer) — 폐암 중 가장 공격적인 형태로, 빠르게 성장하고 조기 전이가 흔합니다. SIADH, 쿠싱 증후군, 이턴-램버트 증후군 등의 부종양 증후군을 잘 동반합니다.
  • 비스포스포네이트 — 골흡수를 억제하는 약물로, 종양에 의한 고칼슘혈증의 1차 약물 치료제입니다. 파미드론산(Pamidronate), 졸레드론산(Zoledronate) 등이 있으며 정맥 주사로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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