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여성이 루푸스 진단 후 미열과 기침이 생겼다. HRCT에서 다발성 결절, 폐울혈 없음. 가능한 원인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간질성 폐질환
문제

55세 여성이 루푸스 진단 후 미열과 기침이 생겼다. HRCT에서 다발성 결절, 폐울혈 없음. 가능한 원인은?

해설
루푸스성 폐염은 루푸스 환자에서 결절성 침윤과 발열을 보인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환자로, 미열과 기침을 호소하며 HRCT에서 다발성 결절 소견을 보입니다. 폐울혈이 없다는 점은 심부전에 의한 폐부종을 배제하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이러한 소견은 루푸스 폐염(Lupus pneumonitis)을 가장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루푸스 폐염은 SLE의 급성 폐 침범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과 함께 방사선학적으로 폐실질의 침윤(결절, 공간폐쇄, 또는 모유리음영)을 보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SLE 환자에서 발생하는 폐 침범은 매우 다양합니다. 이 증례에서 '미열'과 '기침'은 감염이나 염증성 과정을 시사하며, '다발성 결절'은 특정한 침윤 형태를 보여줍니다. 루푸스 폐염은 면역복합체 침착에 의한 혈관염과 폐실질의 염증이 주요 병태생리 기전입니다. HRCT는 폐울혈(심인성 부종)을 배제하고 결절성 침윤을 확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여성, SLE 병력. 주소: 미열, 기침.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흉부 X선, 기본 혈액 검사(백혈구, ESR, CRP), 산소포화도 측정. 2. 확진/감별을 위한 검사: HRCT(이미 시행됨), SLE 활동성 평가(anti-dsDNA, 보체 C3/C4), 감염 배제를 위한 객담 도말/배양, 혈액 배양.
치료 계획: 루푸스 폐염이 의심되면, 고용량 스테로이드(예: 프레드니솔론 1mg/kg/일)로 면역억제 치료를 시작합니다. 감염이 배제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반응이 없으면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나 마이코페놀레이트(Mycophenolate) 같은 다른 면역억제제를 추가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치료 시작 전 반드시 활동성 감염(특히 결핵, 폐포자충 폐렴)을 배제해야 합니다. SLE 환자는 면역 기능 이상과 스테로이드 치료로 인해 잠복 감염이 활성화될 위험이 높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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