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남자가 지난주부터 콧물과 기침이 심해지더니, 이틀 전부터 심한 호흡곤란과 누런 가래가 늘었다고 호소한… | 마이메르시 MyMerci
만성 폐쇄성 폐질환
문제

68세 남자가 지난주부터 콧물과 기침이 심해지더니, 이틀 전부터 심한 호흡곤란과 누런 가래가 늘었다고 호소한다. 청진 시 거친 수포음이 들리며, ABGA에서 pH 7.31, PaCO₂ 58mmHg, PaO₂ 54mmHg로 확인된다. 위 환자에 대한 다음 조치는?

해설
농객담이 동반된 호흡곤란 악화는 감염성 급성 악화로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병용이 필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급성 악화(Acute Exacerbation of COPD, AECOPD)를 보이는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호흡곤란누런 가래 증가, 거친 수포음 청진 소견이 특징적이며, 동맥혈 가스 분석(ABGA)에서 pH 7.31(산증), PaCO₂ 58mmHg(고탄산혈증), PaO₂ 54mmHg(저산소혈증)으로 급성 호흡성 산증과 저산소혈증이 확인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COPD 급성 악화의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성 감염입니다. 누런 가래는 호중구(Neutrophil) 증가를 시사하는 감염의 징후입니다. 따라서 항생제 투여가 필수적입니다. 동시에, 급성 악화 시 기도 염증이 심화되므로 염증을 빠르게 억제하여 기류 제한을 완화하고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전신 스테로이드(Systemic corticosteroid)를 병용합니다. 가이드라인상 경구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30-40mg/일, 5-7일 투여가 표준 치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8세 남성, COPD 기저질환자로 추정. "누런 가래가 동반된 호흡곤란 악화"가 주요 증상. ABGA에서 급성 호흡성 산증과 고탄산혈증 확인.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흉부 X선(Chest X-ray): 폐렴(Pneumonia)이나 기흉(Pneumothorax) 등 다른 원인 배제. 2) 혈액 검사(CRP, 백혈구 수): 염증 지표 확인. 3) 가래 배양(Sputum culture): 항생제 선택을 위해 필요할 수 있으나,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먼저 시작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산소 요법(Oxygen therapy): 목표 산소 포화도(SpO2) 88-92%로 유지 (고탄산혈증 환자에서 과도한 산소는 호흡 억제를 유발할 수 있음). 2) 기관지확장제(Bronchodilator): 흡입 단기작용 베타2 작용제(SABA, e.g., 알부테롤)와 항콜린제(SAMA, e.g., 이프라트로피움) 병용 네뷸라이저 요법. 3) 전신 스테로이드(Systemic corticosteroid): 경구 또는 정주. 4) 항생제(Antibiotics): 누런 가래 등 감염 징후가 있을 때 경험적 투여 (아목시실린/클라불란산, 독시사이클린, 레보플록사신 등).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고탄산혈증 환자에게 고농도 산소를 무분별하게 투여하면 호흡 억제로 인해 PaCO2가 더욱 상승할 수 있습니다(산소 유발성 고탄산혈증). 반드시 조절된 저농도 산소를 투여하고 호흡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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