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장기간의 발열, 체중감소, 객혈을 보이는 결핵 후유증 환자입니다. 흉부 CT에서 Pathognomonic!인 '상엽 공동 내 구형 음영' 소견이 보입니다. 이는 기존의 결핵성 공동(주로 상엽에 호발) 안에 Aspergillus fumigatus 균사가 엉겨 붙어 공 모양의 덩어리를 형성한 상태로, 진균구(Aspergilloma)라고 합니다. 장기간의 전신 증상(발열, 체중감소)은 만성 감염을 시사하며, 객혈은 진균구가 공동 내 혈관을 침범하거나 자극하여 발생하는 가장 흔한 합병증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Aspergilloma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8세 남성, 만성적인 발열, 의도하지 않은 체중감소, 간헐적 객혈. 과거력: 청소년기 폐결핵 치료력이 있을 가능성 높음.
진단적 접근: 1) 흉부 X선에서 상엽에 공동과 그 안에 구형 음영(air crescent sign)이 보일 수 있습니다. 2) 확진을 위한 흉부 CT가 가장 유용하며, 전형적인 '공동 내 구형 종괴' 소견을 보입니다. 3) 혈청 검사(Aspergillus 항체 또는 갈락토만난 항원)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조직 검사(기관지경 검사)는 출혈 위험이 높아 잘 시행하지 않습니다.
치료 계획: 무증상일 경우 관찰. 반복적인 대량 객혈이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합병증입니다. 치료는 1) 증상성 진균구: 항진균제(보리코나졸, 이트라코나졸) 투여. 2) 지속적/대량 객혈: 혈관 색전술(Bronchial artery embolization) 또는 수술적 절제(폐엽절제술)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항진균제 치료는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 및 출혈 위험 감소 목적입니다. 혈관 색전술은 일시적 해결책일 수 있으며, 수술은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 위험이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