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다제내성 결핵(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MDR-TB) 치료 중에 피로, 복통, 암모니아 상승을 보입니다. 이는 약물 유발 간독성과 관련된 간성 뇌증(Hepatic Encephalopathy)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핵심! 암모니아 상승의 원인: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대사되어 배설됩니다. 간독성 약물에 의해 간 기능이 저하되면 암모니아가 혈중에 축적되어 뇌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중 간독성이 특히 잘 알려진 약제는 Ethionamide와 Pyrazinamide입니다. 보기에는 Pyrazinamide가 없으므로, Ethionamide가 정답입니다.
진단적 접근: 결핵 치료 중 간기능 이상 증상(피로, 복통, 황달)이 나타나면 즉시 간기능 검사(LFT)와 혈중 암모니아를 확인해야 합니다. 암모니아 상승은 간성 뇌증의 위험 신호로, 약제 중단 및 보존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6세 남성, 다제내성 폐결핵으로 8개월째 2차 약제로 치료 중. 최근 1주일간 지속적인 피로감과 우상복부 불편감 호소. 의식은 혼돈 상태는 아니지만 집중력이 떨어져 보임.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액 검사(AST, ALT, Bilirubin, Albumin, PT/INR 및 암모니아).
2. 확진 검사: 특정 약제를 특정하는 검사는 없습니다. 병력(복용 중인 약물 리스트)과 검사 소견(간기능 이상 패턴)을 통해 원인 약제를 추정합니다. Ethionamide가 가장 의심된다면 일시 중단합니다.
치료 계획:
1. 즉시 시행: 간독성이 의심되는 모든 결핵 약제(Ethionamide, Isoniazid, Pyrazinamide, Rifampin 등) 중단.
2. 보존적 치료: 수액 공급, 간 보호제(실리마린 등) 고려, 단백질 제한 식이(암모니아 생성 감소).
3. 간성 뇌증 예방/치료: Lactulose 또는 Rifaximin 투여로 장내 암모니아 생성 및 흡수 감소.
4. 결핵 치료 재개: 간기능이 정상화되면, 간독성이 낮은 다른 2차 약제로 치료 regimen을 재구성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