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결핵 치료의 근본적인 원칙을 묻는 기본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결핵 치료의 3대 원칙은 다제 요법(Multiple Drug Therapy), 규칙적 복용(Regular Intake), 장기간 복용(Long-term Treatment)입니다. 이는 약제 내성 발생을 최소화하고 치료 성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접근법입니다.
감별 포인트! 격리 치료는 전염성 결핵 환자의 공중보건학적 관리(감염 관리)의 한 부분으로, 치료 원칙 자체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특히, 폐결핵 환자의 경우 전염성이 소실되면(보통 치료 시작 후 2-3주) 격리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격리 치료는 '치료 원칙'이 아닌 '감염 예방 조치'로 분류됩니다.
치료 계획:RIPE 요법을 시작합니다. 초기 2개월은 이소니아지드(Isoniazid), 리팜핀(Rifampin), 피라진아미드(Pyrazinamide), 에탐부톨(Ethambutol)을 투여하고(강화기), 이후 4개월은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만 투여합니다(유지기). 총 6개월 치료가 표준입니다.
주의사항: 반드시 DOT(Directly Observed Therapy)를 통해 규칙적 복용을 보장해야 합니다. 에탐부톨은 시신경염(시력 저하, 색각 이상) 부작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다제 요법 (Multiple Drug Therapy) — 결핵균의 자연 돌연변이에 의한 내성 발생을 막기 위해 여러 약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원칙. 표준 1차 치료는 4제 병용(RIPE)입니다.
규칙적 복용 (Regular Intake) —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균을 효과적으로 사멸하고, 복용 불이행으로 인한 치료 실패와 내성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원칙. DOT가 이를 보장하는 방법입니다.
장기간 복용 (Long-term Treatment) — 잠복 상태의 균을 포함해 완전히 사멸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기간(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 치료를 지속하는 원칙.
DOT (Directly Observed Therapy) — 의료인이 환자가 약을 복용하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치료 지원 방법. 규칙적 복용 원칙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공중보건학적 전략입니다.
RIPE 요법 — 결핵 표준 1차 치료 약제인 Rifampin, Isoniazid, Pyrazinamide, Ethambutol의 앞글자를 딴 약어. 초기 2개월 강화기에 4제 모두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