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항결핵제 치료 중 약제 유발성 간손상(Drug-Induced Liver Injury, DILI)이 발생한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치료 시작 6주째에 황달(총 빌리루빈 2.8 mg/dL)과 간수치 상승(AST/ALT > 3-5배 상승)을 보입니다.
핵심! 약제 유발성 간손상의 중증도 분류와 관리 원칙입니다. 가이드라인은 황달(총 빌리루빈 > 2.0 mg/dL)을 동반한 간손상을 중증 간손상으로 정의하며, 이 경우 모든 항결핵제를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이는 간부전으로 진행될 위험을 막기 위한 가장 안전한 조치입니다. 간수치가 정상 범위(AST/ALT < 40 IU/L, 총 빌리루빈 < 1.2 mg/dL)로 회복된 후, 원인 약제를 찾기 위해 하나씩 재도입(Rechallenge)하며 모니터링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남성, 폐결핵 치료 중(INH/RIF/PZA/EMB). 치료 6주차에 황달과 피로감 발현. 혈청 빌리루빈 및 트랜스아미나아제 상승.
치료 계획:
1. 즉시 시행: 모든 항결핵제 중단. 환자에게 간손상 증상(피로, 식욕부진, 어두운 소변, 가려움증)을 교육하고 절대 술을 금하도록 지시.
2. 추적 관찰: 간기능 검사를 1-2주 간격으로 추적하여 회복 경과를 확인.
3. 약제 재도입: 간수치가 정상화되면, 가장 간독성이 낮은 약제부터(일반적으로 EMB, RIF, INH, PZA 순) 3-7일 간격으로 하나씩 재도입하며 간수치를 모니터링하여 원인 약제를 특정합니다.
주의사항: 중증 간손상 시 약제 용량을 줄이는 것은 효과가 없으며 위험합니다. 또한, 단일 약제만 중단하면 원인 약제가 아닌 다른 약제까지 중단 없이 투여되어 간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