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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농양
문제

폐농양의 형성 과정에서 가장 흔하게 관여하는 주요 세균의 종류는?

해설
단일 병소성(Primary) 폐농양의 주된 원인균은 혐기성 세균이며, 주로 구강-인두의 정상 상주균총이 흡인되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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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농양(Lung Abscess)의 가장 흔한 원인균을 묻는 기초적인 암기 문제입니다. 핵심은 "형성 과정"에서 가장 흔한 원인이라는 점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폐농양은 폐 실질 내에 고름이 차 있는 공동(cavity)이 생기는 상태로, 주로 흡인(Aspiration)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의식 저하(알코올 중독, 약물, 발작, 뇌졸중 등), 연하 곤란, 구강 위생 불량 환자에서 잘 발생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③ 혐기성 세균(Anaerobic Bacteria)입니다. 왜냐하면 구강과 인두에는 대량의 정상 혐기성 균총(예: Peptostreptococcus, Prevotella, Fusobacterium, Bacteroides 등)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의식 저하 시 이 균들이 기도로 흡인되어 폐에 정착하면, 폐의 국소 방어 기전이 떨어지고 저산소 환경이 조성되어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됩니다. 이들이 폐 조직을 괴사시키며 농양을 형성하는 것이 단일 병소성 폐농양(Primary Lung Abscess)의 가장 흔한 경로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다른 선택지들은 특정 상황에서 폐농양을 일으킬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주요 원인균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5세 남성, 과거력으로 알코올 의존증이 있습니다. 친구 집에서 심하게 술을 마신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왔습니다. 다음날 열이 나고 악취가 나는 농성 가래를 동반한 기침을 시작했습니다. 흉부 X선에서 우측 하엽에 공기-액체 평면(air-fluid level)이 있는 공동이 관찰됩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흉부 X선(일반 촬영)으로 농양의 위치와 크기 확인. 2. 확진 및 원인균 검사: 항생제 투여 전 기관지 내시경(Bronchoscopy)을 통해 기관지 폐쇄(이물, 종양)를 배제하고, 가능하면 농양 내부에서 흡인 검체를 채취하여 배양 및 감수성 검사를 시행합니다. 단, 흡인 검체 채취는 합병증(출혈, 기흉) 위험이 있어 신중히 결정합니다. 혈액 배양도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1. 경험적 항생제: 흡인성 폐농양이 의심되므로,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 또는 암피실린-술박탐(Ampicillin-sulbactam)과 같은 혐기성 균을 포함한 광범위 항생제를 우선 사용합니다. 클린다마이신이 1차 선택지로 권고됩니다. 2. 배농(배액):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 치료만으로 호전되지만, 크기가 크거나(>6cm), 항생제에 반응이 없을 경우 경피적 또는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배농을 고려합니다. 3. 지원 치료: 기도 관리, 수액 공급, 진통제 등.

주의사항: 항생제 치료는 장기간(보통 4-6주, 때로는 더 길게) 필요합니다. 조기 중단 시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반드시 흡인의 기저 원인(알코올 중독, 신경학적 질환, 식도 질환 등)을 찾아 치료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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