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0세 남성이 기침, 발열, 호흡곤란으로 내원합니다. 과거력으로 당뇨병이 있으며, 2주 전에 요로감염으로 5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진단적 접근: 이 환자는 HCAP 위험인자(90일 내 입원력)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CAP로 가정하기보다는 다제내성균(MRSA, Pseudomonas aeruginosa 등)을 고려한 항생제 경험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초기 검사로 흉부 X선, 혈액배양, 객담 그람염색 및 배양을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HCAP가 의심되는 경우, CAP와 달리 광범위 항생제 사용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어, 반코마이신(Vancomycin) 또는 리네졸리드(Linezolid) + 항슈도모나스 세팔로스포린(Cefepime, Ceftazidime) 또는 카바페넴(Carbapenem) 등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HCAP 개념은 최근 일부 가이드라인(예: 미국 감염학회/흉부학회 2019 CAP 가이드라인)에서 공식 분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대신, CAP 환자 중 다제내성균 위험인자를 개별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KMLE에서는 여전히 HCAP의 전통적인 정의와 위험인자를 묻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므로 정확히 알아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