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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문제
56세 남자가 6주 전부터 지속되는 발열과 전신 쇠약으로 병원에 왔다. 최근 식욕이 감소하였고 2개월 동안 체중이 7 kg 감소하였다. 간헐적인 마른기침과 야간발한이 동반되었다. 혈압 108/66 mmHg, 맥박 96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8.3℃이다. 목에서 만져지는 림프절은 없고 가슴 청진에서 특이 소견은 없다. 검사결과와 가슴 X선 사진은 다음과 같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혈액검사]
• 백혈구: 7,800/μL (참고치 4,000–10,000/μL)
• 혈색소: 11.2 g/dL (참고치 13.0–17.0 g/dL)
• 혈소판: 218,000/μL (참고치 150,000–400,000/μL)
• C-반응단백질: 4.6 mg/dL (참고치 < 0.5 mg/dL)
1좁쌀결핵✓ 정답
2과민폐렴
3기관지확장증
4폐농양
5만성기관지염
해설
장기간 지속되는 발열, 야간발한, 체중 감소와 함께 가슴 X선에서 양측 폐야에 미만성으로 분포하는 미세 결절이 관찰되므로 좁쌀결핵이 가장 의심됩니다.
핵심 해설
좁쌀결핵은 결핵균이 혈행성으로 전파되어 발생하는 파종성 결핵입니다.
발열, 야간발한, 식욕부진, 체중 감소와 같은 전신 증상이 흔하며, 가슴 X선 또는 CT에서 양측 폐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약 1–3 mm 크기의 미세 결절이 특징적입니다.
이 환자는 수주간 지속된 발열, 야간발한 및 체중 감소가 있으며 양측 폐야에 미만성 미세 결절이 관찰되므로 좁쌀결핵에 가장 합당합니다.
정답 근거
• 수주간 지속되는 발열
• 야간발한 및 체중 감소
• 양측 폐야의 미만성 미세 결절
→ 좁쌀결핵
핵심 개념
폐색전증 —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은 대부분 하지 심부정맥혈전증(DVT)에서 유래한 혈전이 폐동맥을 막아 발생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증상은 호흡곤란, 흉통, 기침, 혈담, 빈맥 등이 있으며, Wells 점수나 제네바 점수로 임상적 개연성을 평가하고, D-dimer 검사, CT pulmonary angiography로 확진합니다.
eGFR — eGFR(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추정 사구체여과율)은 신장의 여과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CKD(만성 신장병)의 분기(Stage 1-5)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며, 약물 용량 조절(특히 신장으로 배설되는 약물)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본 증례의 eGFR 22는 Stage 4(중증 신기능 저하)에 해당합니다.
미분획 헤파린 — 미분획 헤파린(Unfractionated Heparin, UFH)은 정맥 내 투여되는 항응고제로, 안티트롬빈 III를 활성화하여 응고 인자(IIa, Xa 등)를 억제합니다. 신장 배설이 아닌 리소좀 대사와 내피세포 제거를 주 경로로 하기 때문에, 중증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aPTT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DOAC — DOAC(Direct Oral Anticoagulant, 직접 경구 항응고제)는 혈전증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새로운 계열의 경구 항응고제입니다. 특정 응고 인자(Xa 또는 IIa)를 직접 억제하며, Warfarin과 달리 정기적인 INR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신장을 통해 상당량 배설되므로, 신기능에 따른 용량 조절이 필수적이며, 중증 신기능 저하 시 사용이 제한됩니다.
혈역학적 안정성 — 혈역학적 안정성(Hemodynamic Stability)은 폐색전증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지속적인 저혈압(수축기 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