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게 기침하고 울 수 있다는 것은 공기가 성대를 지나 드나든다는 뜻으로, 환기가 유지되는 부분 기도폐쇄이다. 이때는 스스로 하는 기침이 이물을 빼내는 가장 효과적인 힘이므로 개입하지 않고 지켜본다. 기침이 약해지거나 소리가 없어지고 청색증이 보이면 그때 등 두드리기와 가슴 밀어내기로 바꾼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과자 조각에 사레들려 세게 기침하며 우는 9개월 영아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는다. 기침을 계속하게 두고 곁에서 숨쉬기를 지켜보는 것이 정답이다. 세게 기침하고 울 수 있다는 것은 공기가 성대를 지나 드나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1. 부분 기도폐쇄와 완전 기도폐쇄의 구분 기도폐쇄는 공기 교환이 얼마나 되는지로 판단한다. 힘 있게 기침하고 울거나 소리를 낼 수 있으면 공기 교환이 유지되는 부분 폐쇄이고, 이때 영아 스스로의 기침이 어떤 처치보다 효과적으로 이물을 밀어낸다. 반대로 기침이 약해지거나 소리가 나지 않고, 숨을 들이쉴 때 높은 소리가 나거나, 입술과 얼굴이 파래지면 공기 교환이 나쁜 상태로 보고 즉시 처치로 넘어간다.
2. 정답 ① 기침을 계속하게 두고 곁에서 숨쉬기를 지켜본다 개입하지 않고 기침을 돕는 환경을 유지하며 상태 변화를 감시하는 것이 처치다. 영아를 안아 기침이 이어지게 하고, 호흡음, 피부색, 울음소리를 계속 살핀다. 기침이 약해지거나 소리가 사라지면 그때 등 두드리기와 가슴 밀어내기로 바꾼다.
3. 선지별 분석 ② 보이지 않는 이물을 손가락으로 훑으면 이물을 더 깊이 밀어 넣어 완전 폐쇄를 만들 수 있다. 이물이 눈에 보일 때만 꺼낸다. ③ 영아에게는 복부 밀어내기를 쓰지 않는다. 간이 상대적으로 크고 복벽이 얇아 복부 장기 손상 위험이 있고, 뒤에서 안는 자세는 영아에게 맞지도 않는다. 더구나 효과적으로 기침하는 중에는 개입 자체가 필요 없다. ④ 기침하는 중에 물을 먹이면 물이 기도로 넘어가 흡인 위험이 커진다. 이물을 삼키게 하는 방법도 아니다. ⑤ 등 두드리기는 공기 교환이 나빠진 완전 폐쇄에서 쓰는 처치다. 효과적인 기침 중에 시행하면 이물이 움직여 더 깊이 걸릴 수 있다.
영아 기도폐쇄에서 흔한 실수는 보호자와 의료진이 불안해 곧바로 손을 대는 것이다. 영아는 기도가 좁아 작은 조각에도 쉽게 막히지만, 기침이 세게 이어지는 동안은 이미 가장 좋은 힘이 쓰이고 있다. 개입은 이 힘이 약해질 때부터다. 감시는 눈으로 호흡 노력, 귀로 울음과 기침 소리, 얼굴과 입술의 색을 동시에 보는 것이다. 영아를 낯선 자세로 눕히거나 억지로 입을 벌리면 오히려 울음과 기침이 막혀 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워지므로 보호자의 품에서 편한 자세를 유지하게 한다. 정리하면 판단 기준은 공기 교환이다. 소리가 나는 울음과 기침이 있으면 지켜보고, 소리가 사라지거나 청색증이 나타나면 처치로 넘어간다. 이 한 가지 기준만으로 이 문제와 변형 문제를 대부분 풀 수 있다.
4. 기억 포인트 세게 기침하고 울면 지켜보고, 소리가 없고 파래지면 등 두드리기 5회와 가슴 밀어내기 5회.
5. 실무·국시 포인트 • 보호자가 놀라 성급하게 등을 두드리려 하면 지금은 기침이 가장 좋은 처치임을 설명해 멈추게 한다. • 기침이 멎은 뒤에도 쌕쌕거림이나 기침이 남으면 이물이 기관지로 내려갔을 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알린다. • 변형 문제로 "기침이 약해지고 입술이 파래진다"가 나오면 완전 폐쇄로 보고 등 두드리기와 가슴 밀어내기를 번갈아 시행한다. 부모에게는 잘게 부서지거나 둥글고 단단한 음식을 먹일 때 곁을 지키도록 교육한다.
상황9개월 영아, 과자 사레, 세게 기침
소아 병동 놀이방에서 9개월 영아가 과자 조각을 먹다 사레가 들렸다. 영아는 얼굴이 붉어진 채 크게 울며 연달아 세게 기침한다. 놀란 보호자가 등을 두드리려 한다.
• 울음소리와 기침 소리가 크고 분명하다• 입술 색은 분홍빛이고 청색증은 보이지 않는다• 간호사는 호흡 양상과 피부색부터 살핀다
공기가 드나드는 부분 기도폐쇄로 판단하고, 영아를 안은 채 기침이 이어지도록 곁에서 지켜본다. 보호자에게는 기침이 가장 효과적인 처치임을 설명해 등을 두드리지 않게 한다. 기침이 약해지거나 소리가 없어지고 입술이 파래지면 즉시 등 두드리기와 가슴 밀어내기로 바꾼다. 간호사는 영아를 눕히지 않고 보호자의 품에서 편한 자세로 안고 있게 하며, 보호자가 영아를 흔들거나 입안을 뒤지지 않도록 안내한다.
핵심 포인트: 효과적인 기침이 있으면 개입하지 않고 감시한다.
부분 기도폐쇄 (Partial airway obstruction) — 기도가 일부만 막혀 기침·울음·발성이 가능하고 공기 교환이 유지되는 상태이다.
청색증 (Cyanosis) — 혈중 산소가 부족해 입술·손끝·피부가 푸르게 보이는 상태로 환기 악화를 뜻한다.
등 두드리기 (Back blows) — 영아를 머리가 낮게 엎드리게 해 견갑골 사이를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두드리는 처치이다.
가슴 밀어내기 (Chest thrusts) — 영아를 바로 눕혀 가슴 중앙을 눌러 이물을 밀어내는 처치로, 등 두드리기와 번갈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