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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온비골신경은 비골두 후방에서 표면에 얕게 주행하므로, 장시간 다리 꼬기, 석고 붕대, 수술 중 자세 등 외부 압박이 가장 흔한 손상 원인이다. 손상 시 앞정강근, 긴발가락폄근, 긴엄지폄근의 약화로 발등굽힘이 저하되어 발처짐이 나타나며, 보행 시 계단보행이 동반될 수 있다.
신경손상 부위를 감별할 때, 비골두 후방의 압통이나 Tinel 징후는 온비골신경 병변을 시사한다. 심비골신경 단독 손상은 발등굽힘과 발가락 폄 약화를 보이지만 발등 감각만 저하되고, 얕은비골신경 단독 손상은 발등굽힘은 보존되며 아래다리 외측 감각 저하와 발목 바깥번짐 약화가 나타난다. 후경골신경 손상은 발바닥굽힘 약화로 발뒤꿈치 들림이 어려워진다.
치료는 원인 제거가 우선이며, 외부 압박을 피하고 필요 시 발목-발 보조기를 착용하여 보행 중 발끝 끌림을 방지한다. 발등굽힘 근력 강화와 발목 가동범위 유지 운동을 시행하고, 신경 가동술을 병행할 수 있다.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없거나 신경 포착이 의심되면 근전도 검사나 MRI로 확진 후 감압술을 고려한다.
정적인 근전도나 MRI만으로는 동적 압박을 놓칠 수 있으므로, 특정 자세에서 증상이 유발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신경 내부 이소성 골화나 활액낭종 같은 드문 압박 원인도 감별에 포함해야 하며, 감압술 시 근육사이막 주변의 해부학적 표지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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