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골근은 배측굴곡의 주동근으로, 심비골신경(L4~L5) 지배를 받는다. 근력 검사 시 환자에게 발목을 배측굴곡시키도록 하고 저항을 가하여 도수근력검사(MMT)로 평가한다.
약화 시 족하수가 발생하며, 보행 유각기에서 발끝이 지면에 끌리는 것을 보상하기 위해 계단보행이 나타난다. 입각기 초기에는 발뒤꿈치 접지가 아닌 전족 접지 또는 편평족 접지가 관찰될 수 있다.
족하수 환자에서 단순히 발목 보조기만 처방하기 전에 심비골신경의 압박성 병변(비골두 주변) 여부를 반드시 감별해야 하며, 중추성 원인(뇌졸중 등)과 말초성 원인을 구분하는 신경학적 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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