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 분절 안정화 운동에서 표적이 되는 심부근은
다열근입니다. 다열근은 척추 후방에 위치한 심부 근육으로, 여러 척추 분절을 짧게 연결하며 고유수용성 감각 입력과 분절 간 미세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표재성 근육인 척추기립근이 큰 토크를 발생시켜 체간을 신전시키는 것과 달리, 다열근은 주로 한 분절 또는 인접한 두 분절 사이에서 작동하며 요추의 중립 지대를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다열근의 임상적 중요성이 반복적으로 확인됩니다. 첫 번째 연구는 요추 다열근이 척추 안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노화와 단기간 비사용에 따른 다열근의 단면적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1]. 두 번째 연구는 요추 추간판 질환으로 미세현미경 수술을 받은 환자와 보존적 치료를 받은 환자의 다열근 단면적을 MRI로 비교했는데, 이는 다열근의 형태학적 변화가 요추 병리 및 재활 경과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2]. 세 번째 연구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서 다열근의 탄성도를 전단파 탄성초음파로 평가했으며, 다열근 기능 저하가 요통 및 하지 방사통의 병태생리와 연관된다고 보고했습니다
[3]. 네 번째 연구에서도 요추 다열근의 위축과 지방 침윤이 초기 퇴행성 변화 및 요통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MRI로 확인했습니다
[4].
국가고시 관점에서 다열근은 요추 분절 안정화 운동의 일차적 표적으로 자주 출제됩니다. 다열근은 극돌기에서 기시하여 하외측으로 주행하며 유두돌기와 장골능, 천골 후면에 부착하는데, 특히 심부 섬유는 한 분절만을 가로질러 분절 간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임상에서는 복와위에서 팔을 들어 올리거나 상체를 약간 신전시킬 때 다열근의 선택적 수축을 촉진할 수 있으며, 초음파나 촉진을 통해 다열근의 두께 변화나 수축 양상을 확인하며 운동을 지도합니다. 반면 복직근은 체간 굴곡과 복압 조절에, 요방형근은 요추 측굴과 골반 거상에, 광배근은 상지와 체간을 연결하는 표재성 근육으로 작용하므로 분절 안정화의 일차 표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1][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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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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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ic Resonance Imaging Evaluation of Lumbar Multifidus Muscle in Early Degenerative Changes of Lumbar Spine: a Cross-Sectional Study.일반논문Beypi G, Borah P, Venkatesh D, Kumar R, Kolleri J. (2026) · DOI: 10.26574/maedica.2026.21.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