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rotator cuff)는 어깨 관절인 오목위팔관절(glenohumeral joint)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넓은 가동 범위를 가능하게 하는 근육 그룹입니다
[1]. 오목위팔관절은 큰 구형의 상완골두(humeral head)와 상대적으로 작은 관절와(glenoid cavity)로 이루어진 절구관절(ball-and-socket joint)로, 구조적으로 높은 가동성을 가지지만 내재적 안정성은 낮습니다. 이러한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해 어깨뼈(scapula)에서 기시하여 상완골에 부착하는 네 개의 근육이 회전근개를 구성합니다
[1][3].
회전근개를 구성하는 네 근육은
극상근(supraspinatus),
극하근(infraspinatus),
소원근(teres minor),
견갑하근(subscapularis)입니다
[1][2][3]. 이 네 근육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SITS"로 암기할 수 있습니다
[1]. 각 근육은 어깨뼈의 서로 다른 부위에서 기시하여 상완골의 대결절(greater tubercle) 또는 소결절(lesser tubercle)에 부착하며, 관절의 동적 안정성과 회전 운동에 기여합니다.
소원근은 회전근개 중 가장 작은 근육으로, 어깨뼈 가쪽 모서리의 중간 1/3에서 기시하여 상완골 대결절의 아래쪽 면에 부착합니다
[2]. 소원근은 겨드랑신경(axillary nerve)의 지배를 받으며, 주된 작용은 가쪽돌림(external rotation)입니다
[2]. 극상근과 극하근 역시 상완골 대결절에 부착하며, 견갑하근은 상완골 소결절에 부착하여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에 관여합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삼각근(deltoid)과
대원근(teres major)은 회전근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삼각근은 어깨의 표면을 덮는 큰 근육으로 벌림(abduction)의 주동근이며, 대원근은 소원근보다 아래쪽에 위치하지만 상완골의 소결절능(crest of lesser tubercle)에 부착하여 회전근개와는 기능적으로 구분됩니다. 특히 대원근은 소원근과 기시부가 인접해 있어 혼동하기 쉬우나, 회전근개를 구성하는 네 근육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2][3].
임상적으로 회전근개 손상은 어깨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극상근과 극하근의 힘줄 파열이 빈번하게 관찰됩니다
[4]. 회전근개 파열 환자의 재활에서는 저강도 저항 운동이 근육의 기계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극상근과 극하근 같은 회전근개 구성 근육들이 재활 운동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치료 전략 최적화에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4]. 따라서 국시 문제에서 회전근개의 정확한 구성 근육을 묻는 것은 단순 암기가 아니라, 어깨 관절의 해부학적 불안정성을 보완하는 네 근육의 기능적 역할과 손상 시 임상 양상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가 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natomy, Rotator Cuff일반논문La Rose J, Madrazo-Ibarra A, Madrazo-Ibarra A, Varacallo MA. (2026)
- [2]
Diagnostic Musculoskeletal Ultrasound in the Evaluation of the Teres Minor.일반논문Manske RC, Wolfe C, Page P, Voight M. (2026) · DOI: 10.26603/001c.163510
- [3]
Concomitant Variations of the Scapular Region Musculature With an Aberrant Neurovascular Pattern.일반논문Saluja S, Tigga SR, Kumar S. (2026) · DOI: 10.7759/cureus.104929
- [4]
Effects of resistance exercises on rotator cuff muscle mechanical characteristics in shoulders with and without rotator cuff tears.일반논문Nasr AJ, Wang H, Wang J, Khazzam M, Jain NB, Lin YS. (2026) · DOI: 10.1371/journal.pone.0347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