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정답은
2번, 생후 6개월입니다. 옹알이(babbling)는 영아의 초기 발성 발달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특히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형태로 반복되는
정준 옹알이(canonical babbling, CB)는 생후 첫해 후반기에 전형적으로 출현합니다
[1].
옹알이의 발달적 시점근거 자료
[1]에서는 정준 옹알이가
생후 첫해의 후반기(second half of the first year of life)에 전형적으로 발생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생후 첫해의 후반기는
생후 6개월 이후를 의미하므로, 보기 중에서 이 시점에 가장 가까운 것은
생후 6개월입니다. 근거 자료
[2]에서도 연구 대상이
6개월 영아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시기의 옹알이 시작과 음소 목록(phonetic inventory)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6개월 무렵이 옹알이 출현을 관찰하기에 임상적으로 적절한 시기임을 뒷받침합니다.
정준 옹알이의 정의와 임상적 의미정준 옹알이는
자음 유사 소리(consonant-like sounds)와
모음 유사 소리(vowel-like sounds)가 빠르게 전환되며 결합된
정준 음절(canonical syllables, CS)의 연속으로 정의됩니다. 예를 들어
[gugugu]와 같은 발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1]. 단순한 쿠잉(cooing)이나 모음성 발성과 달리, 정준 옹알이는 성대와 조음기관의 협응이 성숙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작업치료 평가에서 영아의 구강-운동 발달과 섭식, 발성 패턴을 관찰할 때, 6개월 전후의 정준 옹알이 출현 여부는 신경발달 전반을 가늠하는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신경발달장애 조기 징후와의 관련성정준 옹알이의 지연이나 비정형적 패턴은 이후
신경발달장애(neurodevelopmental disorders, NDDs)의 조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
[3]에서는 정준 옹알이가 말 발달의 핵심 단계이며, 비정형적 정준 옹알이가 말 장애의 조기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자폐스펙트럼장애(ASD)에서 정준 옹알이의 시작 시점이나 비율에 대한 연구 결과는 혼재되어 있어, 양적 지표만으로는 집단 간 차이를 민감하게 포착하기 어렵다는 점도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1][3]. 이는 옹알이의 유무뿐 아니라 음절 전환의 질적 패턴까지 관찰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오답 정리생후 1개월과
생후 2개월은 아직 정준 옹알이가 나타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주로 반사적 발성이나 쿠잉이 관찰됩니다.
생후 12개월과
만 18개월은 정준 옹알이가 이미 확립된 이후의 시점으로, 12개월 이후에는 첫 단어 출현과 같은 다음 단계의 언어 이정표가 관찰되기 시작합니다. 근거 자료
[3]의 연구 대상이
18개월 유아인 점을 고려하면, 옹알이 출현 시점을 묻는 본 문제의 답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valuating canonical babbling ratios extracted from day-long audio recordings in infants later diagnosed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일반논문Meera SS, Swaminathan D, Pawar R, Yankowitz L, Donovan K, Khuu K, Parish-Morris J, Warren SF, Estes A, Zwaigenbaum L, Clements M, Anderson DV, Schultz RT, Hazlett HC, John TS, Pandey J, Marrus N, Botteron K, Dager SR, Swanson MR, Watson LR, Piven J, IBIS Network. (2025) · DOI: 10.1016/j.infbeh.2025.102059
- [2]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Early Speech Milestones and Oral-Motor Development in Infants.일반논문Allison KM, Radville KM, Martens A, Manjourides J, Rajput N, Zimmerman E. (2026) · DOI: 10.1111/apa.70477
- [3]
Canonical Babbling May Differ Between Autistic and Non-Autistic Toddlers in Consonant Transition Probabilities.일반논문Weyland M, Maes P, Kissine M. (2026) · DOI: 10.1044/2026_jslhr-25-00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