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누운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완전히 굽혀 골반을 고정한 뒤, 반대쪽 다리가 바닥에서 들리는지 관찰한다. 반대쪽 다리가 들리면 엉덩관절 굽힘 구축을 의미하며, 들리는 높이로 구축 정도를 정량화할 수 있다.
소아 고관절 병리에서 신체검진은 진단의 핵심이며, 토마스 검사는 엉덩관절 폄 가동범위 제한을 확인하는 일차 검사로 활용된다. 구축이 의심되면 양측을 비교하고, 보행 시 요추 전만 증가나 보상성 무릎 굽힘 동반 여부를 함께 평가한다.
검사 시 골반이 후방 경사되지 않도록 반대쪽 골반을 고정해야 하며, 환자가 허리를 과도하게 폄하여 구축을 보상하지 않는지 확인한다. 통증이 있는 경우 위양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수동적 움직임과 능동적 움직임을 구분하여 해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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