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발등 쪽으로 굽혔을 때 저항이 증가하는 것은 종아리근(장딴지근)의 경직을 시사한다. 이는 뇌성마비 아동에서 첨족 보행의 원인이 된다. ④ 넙다리뒤근 경직은 무릎 폄 제한으로 나타난다. ③ 모음근 경직은 고관절 벌림 제한으로 나타난다. ① 엉덩관절 굽힘 구축은 엉덩관절 폄 제한으로 나타난다. ② 발목관절 폄은 발바닥 쪽 굽힘으로, 이 소견과 반대 방향이다.
[근거] 무릎 편 상태에서 발목 발등 굽힘 저항은 종아리근 경직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무릎 폄 상태의 발목 배측굴곡 저항과 종아리근 경직
이 문제는 관절 검사의 자세 조합으로 어느 근육에 문제가 있는지를 추론하는 문제입니다. 소아 뇌성마비의 첨족 보행은 종아리 근육의 경직과 단축이 흔한 원인이며, 이를 확인하려면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발등 쪽으로 굽혀 보는 검사를 사용합니다. 두 관절에 걸친 근육의 해부학적 특징을 이해해야 합니다.
보기 5번 종아리근 경직이 정답입니다. 장딴지근(가자미근과 함께 종아리세갈래근을 이루는 근육)은 무릎과 발목 두 관절을 지나는 이관절근입니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발등 쪽으로 굽히면 장딴지근이 가장 크게 늘어나므로 이때 저항이 강하게 느껴지면 장딴지근의 경직이나 단축을 시사합니다.
참고로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같은 검사를 하면 장딴지근의 긴장이 풀려 가자미근을 따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두 자세에서의 가동범위를 비교하면 어느 근육이 더 관여하는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기별 해설
1번: 엉덩관절 굽힘 구축 — 엉덩관절 굽힘 구축은 엉덩관절의 폄 제한으로 나타납니다. 발목을 발등 쪽으로 굽힐 때의 저항과 관계가 없습니다.
2번: 발목관절 폄 제한 — 발목관절 폄은 발바닥 쪽 굽힘 방향의 움직임입니다. 발등 쪽으로 굽힐 때 저항이 나타나는 소견은 반대 방향의 제한이므로 맞지 않습니다.
3번: 모음근 경직 — 모음근 경직은 엉덩관절 벌림 제한으로 나타납니다. 발목 움직임과는 직접 관계가 없습니다.
4번: 넙다리뒤근 경직 — 넙다리뒤근 경직은 무릎을 펴는 동작의 제한으로 나타납니다. 무릎을 이미 편 상태에서 발목 저항이 강한 것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임상 적용 관점
첨족 보행이 있는 아동에서는 이 검사로 장딴지근의 단축 여부를 확인하고 신장 운동, 보조기, 필요시 다른 중재를 계획합니다. 검사 시에는 발의 뒤꿈치가 들리지 않도록 하고 발 모양이 변하지 않게 잡은 채로 발목을 움직여야 정확합니다.
시험에서는 무릎 폄 상태의 발목 배측굴곡 제한은 장딴지근, 무릎 굽힘 상태의 제한은 가자미근이라는 짝을 기억하세요. 이관절근이 두 관절에서 동시에 늘어난다는 해부학적 원리가 문제 풀이의 열쇠입니다.
이관절근은 한 관절의 자세가 다른 관절에서의 가동범위를 바꾸므로, 검사할 때 무릎 자세를 명확히 지정해야 합니다. 같은 발목 움직임이라도 무릎을 폈을 때와 굽혔을 때 제한의 정도가 다르면 장딴지근과 가자미근 중 어느 쪽이 더 문제인지 추정할 수 있습니다. 뇌성마비 아동의 첨족 중재에서 근육별 평가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 문항의 단서는 무릎을 편 상태라는 조건과 발목을 발등 쪽으로 굽힐 때 저항이 강하다는 점입니다.
정리하면,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발등 쪽으로 굽힐 때 강한 저항이 느껴지면 종아리근(장딴지근) 경직을 시사합니다. 다른 보기는 모두 다른 관절이나 다른 동작의 제한을 설명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