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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정형 특수검사
문제

어깨 통증 환자에게 검사자가 환자의 팔을 90도 벌림시키고 팔꿈치를 90도 굽힌 뒤 어깨를 최대한 바깥돌림시켰더니 불안감과 저항이 나타났다. 이 검사로 평가하는 것은?

해설
아프레헨션검사는 어깨를 벌림·바깥돌림시켜 앞쪽 탈구의 불안감을 재현하는 검사로, 어깨관절 앞쪽 불안정성을 평가한다. 양성 시 환자가 탈구될 것 같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검사에 저항한다. 어깨충돌증후군은 니어·호킨스검사, 가시위근 힘줄염은 빈캔검사로 평가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검사자가 한 손으로 어깨뼈를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환자의 팔을 수동적으로 벌림과 안쪽돌림시켰더니 통증이 재현되었다. 다음 중 의심되…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근골격계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아프레헨션검사와 어깨관절 앞쪽 불안정성

어깨관절은 움직임 범위가 넓은 대신 뼈 구조의 안정성이 낮아서 앞쪽 탈구가 가장 흔합니다. 한 번 탈구된 뒤에는 앞쪽 관절주머니와 관절와순이 늘어나거나 손상되어 어깨를 벌림하고 가쪽돌림하는 동작에서 다시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불안감을 재현해서 앞쪽 불안정성을 확인하는 검사가 아프레헨션검사입니다.

보기 2번 어깨관절 앞쪽 불안정성이 정답입니다. 아프레헨션검사(apprehension test)는 팔을 90도 벌림하고 팔꿈치를 90도 굽힌 상태에서 어깨를 최대한 가쪽돌림시켜 위팔뼈머리가 앞쪽으로 밀리는 스트레스를 주는 검사입니다. 이때 환자가 통증보다는 어깨가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동작을 막으려 하면 양성입니다. 발문의 불안감과 저항은 앞쪽 불안정성의 전형적인 반응입니다. 통증이 주된 반응이라면 다른 질환을 먼저 의심하고, 불안감 자체가 판정의 핵심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보기별 해설

1번: 봉우리빗장관절 관절염 — 봉우리빗장관절 문제는 팔을 몸통 앞으로 모으는 수평모음 검사에서 어깨 위쪽 통증으로 확인합니다. 불안감이 아니라 압통과 통증이 주증상입니다.

3번: 어깨충돌증후군 — 어깨충돌증후군은 니어검사, 호킨스-케네디검사처럼 팔을 올리거나 안쪽돌림시켰을 때 봉우리 아래 공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지 봅니다.

4번: 가시위근 힘줄염 — 가시위근 문제는 빈캔검사나 팔 떨어뜨리기 검사처럼 저항 벌림이나 힘 약화로 평가합니다.

5번: 위팔두갈래근 긴갈래 힘줄 파열 — 위팔두갈래근 긴갈래 힘줄은 스피드검사, 얼가슨검사 등으로 확인하며, 위팔 앞쪽 통증과 근육 모양 변화가 단서입니다.

임상 적용 관점

앞쪽 불안정성이 의심될 때는 아프레헨션검사 후에 앞에서 뒤로 누르는 재배치검사(relocation test)를 이어서 시행하여 불안감이 줄어드는지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활에서는 돌림근띠와 어깨뼈 안정근을 강화하고, 위험한 자세인 벌림·가쪽돌림 최대 범위를 피하는 지도가 중요합니다. 시험에서는 '불안감 = 아프레헨션 = 앞쪽 불안정성'이라는 연결을 가장 먼저 기억하면 됩니다.

앞쪽 불안정성에서는 관절와순 앞아래 부위의 손상(밴카트 병변)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어 반복 탈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젊은 환자일수록 재탈구 비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 초기 평가와 환자 교육이 중요합니다. 검사 중 환자가 불안감을 호소하는 즉시 중단하여 실제 탈구를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는 안전한 검사 수행의 기본 원칙입니다.

정리하면, 팔을 벌림·가쪽돌림했을 때 탈구될 것 같은 불안감이 생기는 검사는 어깨관절 앞쪽 불안정성을 평가하며, 정답은 2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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