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끓는 물에서 식품이 익을 때 주로 작용하는 열전달 방식을 묻고 있어요. 열은 닿아서 전해지는 전도, 물·기름·공기 같은 유체가 움직이며 전해지는 대류, 전자기파로 전해지는 복사의 세 가지 길로 음식에 들어가요. 끓는 물에서는 물 자체가 순환하며 열을 옮긴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정답 근거
정답은 2번이에요. 물이 데워지면 뜨거운 물은 위로, 상대적으로 덜 뜨거운 물은 아래로 움직이며 순환하고, 이 흐름이 식품 표면에 계속 열을 전해요. 그래서 삶기의 주된 열전달 방식은 대류예요. 표면에서 식품 중심까지는 전도로 열이 들어가지만, 끓는 물에서 익는 주된 방식을 물으면 대류가 답이에요.
오답 분석
① 전도는 식품 표면에서 속으로 열이 들어갈 때 함께 작용하지만, 단독으로 작용하지 않아요. 끓는 물이 열을 옮기는 주된 방식은 대류예요.
③ 복사는 숯불구이, 그릴, 토스터처럼 전자기파로 열이 전해지는 방식이에요.
④ 증발은 물이 수증기로 바뀌는 현상이에요. 식품에 열을 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열을 빼앗아 가요.
⑤ 응축은 수증기가 물로 바뀌며 열을 내놓는 현상으로, 끓는 물에서 식품을 익히는 주된 방식이 아니에요.
핵심 개념 정리
· 전도 → 직접 접촉(달군 팬, 냄비 바닥, 음식 겉에서 속으로)
· 대류 → 유체의 이동(끓는 물, 튀김 기름, 오븐 속 뜨거운 공기)
· 복사 → 전자기파(숯불, 그릴, 토스터)
· 전자레인지 → 극초단파로 음식 속 물 분자를 진동시켜 내부에서 열 발생
· 실제 조리에서는 여러 방식이 함께 일어나요.
암기 팁
"닿으면 전도, 흐르면 대류, 날아오면 복사"로 기억하세요. 물이 흐르며 열을 나르는 삶기는 대류예요.
국시 빈출 포인트
조리 방법과 주된 열전달 방식을 짝짓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끓는 물을 복사로 바꿔 놓은 선지가 대표 오답이고, 전자레인지의 가열 원리와 금속 그릇을 쓰지 않는 이유도 함께 묻히니 정리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