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운동 강도가 높아질 때 근육이 쓰는 연료가 어떻게 바뀌는지를 묻고 있어요. 근육은 탄수화물과 지방을 함께 쓰지만, 강도에 따라 둘의 비중이 달라져요. 탄수화물은 같은 양의 산소로 ATP를 더 많이, 더 빠르게 만들 수 있어서 빠른 에너지가 필요한 고강도 운동일수록 탄수화물 의존이 커져요.
정답 근거
정답은 2번이에요. 운동 강도가 높아질수록 근육 글리코겐과 혈당 같은 탄수화물의 비중이 커지고 지방산의 비중은 줄어요. 반대로 저·중강도로 오래 운동할 때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함께 쓰이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방의 비중이 점점 커져요. 호흡계수로 보면 탄수화물만 탈 때 1.0, 지방만 탈 때 약 0.7이라 강도가 오를수록 호흡계수가 1.0에 가까워져요.
오답 분석
① 지방산 비중이 커지는 것은 강도가 낮고 시간이 길 때의 변화예요. 고강도와는 반대 방향이에요.
③ 단백질은 운동 중 주된 연료가 아니에요. 글리코겐이 고갈되거나 에너지가 크게 부족할 때 일부 쓰일 뿐이에요.
④ 연료 구성은 운동 강도와 시간에 따라 계속 바뀌어요.
⑤ 케톤체는 장기 공복이나 탄수화물이 극도로 부족할 때 늘어나는 연료로, 고강도 운동의 주 연료가 아니에요.
핵심 개념 정리
· 강도 증가 → 탄수화물 비중 증가, 지방산 비중 감소예요.
· 저·중강도 장시간 운동 →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방 비중 증가예요.
· 호흡계수: 탄수화물 1.0, 지방 약 0.7이에요.
· 근육 글리코겐이 고갈되면 강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급격히 지쳐요.
암기 팁
"세게는 탄수화물, 오래는 지방도 함께"로 기억하세요. 빠른 불이 필요하면 탄수화물, 오래 타는 불은 지방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운동 강도·시간에 따른 연료 이용 변화와 호흡계수 값을 묻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에너지 체계 세 가지(ATP-크레아틴인산계, 무산소 해당과정, 유산소 대사)와 코리 회로까지 연결해 정리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