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남성이 욕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후 고관절 부위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다리가 짧아지고 바깥쪽으로 돌…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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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응급
문제

82세 남성이 욕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후 고관절 부위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다리가 짧아지고 바깥쪽으로 돌아가 있다. 2급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우선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해설
노인의 낙상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내과적 응급질환의 첫 징후일 수 있다. 특히 혼동 주의!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감염, 저혈당 등이 낙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외상 자체보다 의식 상태와 낙상 전 증상을 확인하여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고관절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내과적 원인을 놓치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간과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78세 여성이 이틀 전부터 기침과 가래가 있었으나 열은 없었다. 오늘 아침부터 의식이 혼미해지고 말이 어눌해져 119에 신고되었다. 현장에서 측정한 활력징후는 혈…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외상 환자 평가의 기본 원칙, 특히 노인 낙상 환자에서 외상성 손상(고관절 골절)보다 생명을 위협하는 내과적 원인 감별이 왜 우선되어야 하는지를 묻고 있어요. 노인의 낙상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혼동 주의!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패혈증, 저혈당 등 내과적 응급 상황의 첫 신호일 수 있어요. 외상 자체에만 집중하면 근본 원인을 놓쳐 환자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5번이 정답이에요. 현장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ABCDE 1차 평가의 일환으로 의식 수준을 확인하고, 낙상 전에 의식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심장/뇌/대사성 문제가 있었는지 파악하는 거예요. "어지러워서 넘어졌다", "가슴이 답답했다"와 같은 증상은 외상보다 더 급박한 응급 상황(예: 뇌출혈,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을 암시하기 때문에, 외상 처치와 동시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보기 1~4는 외상 메커니즘 분석에 치우쳐 있어요. 낙상 원인이 '미끄러짐'이라는 외적 요인으로 명확해 보여도, 노인 환자에서는 항상 '왜 미끄러졌는지'에 대한 내과적 의심을 놓치면 안 됩니다. 경과 시간(보기 1), 바닥 재질(보기 3), 주거 환경(보기 4)은 모두 2차 평가(상세 신체검진 및 병력 청취) 단계에서 다룰 정보이며, 즉각적인 생명 위협을 배제하는 1차적 우선순위는 아니에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고관절 골절의 전형적인 징후는 핵심! 다리가 짧아지고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외회전 변형이에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골절을 의심하는 소견일 뿐, 가장 먼저 확인할 사항은 환자의 의식과 활력징후가 안정적인지, 그리고 낙상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감별하는 거예요. 개념 정리 노인 낙상 환자 평가 우선순위
1차 평가(ABCDE): 의식 상태(AVPU), 기도, 호흡, 순환 확인. 낙상 전 의식 변화나 흉통, 어지럼증 등 내과적 증상 동반 여부 즉시 확인.
2차 평가: 외상 부위 평가(골절 의심 징후, 출혈 등), 과거력, 약물 복용력(항응고제 등), 낙상 상황에 대한 자세한 병력 청취.
척추 손상 고려: 노인 낙상은 경추 손상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식 저하가 있거나 목 통증을 호소하면 경추 보호대 적용을 원칙으로 해요. 한눈에 비교!
구분외상성 낙상내과적 원인에 의한 낙상
기전환경적 요인(미끄러짐, 걸림)으로 인한 순수 사고뇌졸중, 심근경색, 실신, 저혈당 등으로 인한 2차적 낙상
환자 진술"욕조에서 미끄러졌어요""어지러워서 쓰러졌어요", "눈앞이 캄캄했어요"
2급 응급구조사 판단골절 의심 부위 부목 고정 및 이송내과적 응급상황 의심, 신속한 의료지도 연락 및 활력징후 면밀 감시
암기 팁 노인 낙상은 'FALLS'로 기억하세요. Fall (넘어졌다) → Assess consciousness (의식부터 확인) → Look for medical cause (내과적 원인 찾기) → Limb deformity check (팔다리 변형 확인) → Spine precaution (척추 보호). 외상보다 '원인'이 먼저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고관절 골절의 임상적 징후(단축, 외회전)를 그림이나 사진으로 제시하고, '가장 먼저 할 행동' 또는 '우선 확인 사항'을 묻는 문제가 매우 흔해요. 외상이 명확해 보여도 노인 환자에서는 반드시 내과적 원인 감별이 1순위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고관절 골절 의심 환자에게 우선 적용해야 할 처치는?"이라고 묻는 경우, 정답은 '하지 견인 부목 적용 및 골반 고정' 등 국소적 외상 처치가 될 수 있어요. 문제에서 '우선 확인할 사항(평가)'인지 '우선 적용할 처치'인지 질문의 초점을 정확히 구분해야 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119구급대가 욕실에 쓰러져 계신 82세 할아버지에게 도착했어요. 바닥에 물이 있고, 보호자는 "미끄러지셨어요"라고 말해요. 할아버지는 엉덩이와 허벅지 쪽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고, 오른쪽 다리가 왼쪽보다 짧아 보이며 발끝이 바깥쪽을 향하고 있어요. 외관상으로도 고관절 골절이 강력히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가장 먼저 "할아버지, 괜찮으세요? 다친 곳 말고 다른 곳은 안 불편하세요?"라고 여쭈면서 의식 상태(AVPU)를 확인해요. 동시에 "넘어지시기 전에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하지는 않으셨어요?"라고 질문하여 낙상의 내과적 원인을 감별하는 게 핵심이에요. 만약 의식이 명료하고 내과적 증상이 없었다면, 안심하고 외상에 집중하여 하지 견인 부목을 적용하고 신속히 이송합니다. 하지만 "가슴이 너무 아파서..." 같은 진술이 나오면, 이 환자는 급성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중증 환자로 봐야 하고, 외상 처치와 동시에 의료지도를 통해 심전계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대비를 해야 해요. - 주의사항 (Precautions): 다리가 짧아지고 바깥쪽으로 돌아간 변형을 보일 때, 함부로 다리를 당기거나 원위치시키려고 하면 골절 부위의 출혈과 통증이 더 심해지고 주변 신경·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어요. 핵심! 발견된 그 자세 그대로 부목 고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노인의 피부는 약하기 때문에 부목 고정 시 압박 부위에 패딩을 충분히 대주어 2차 손상을 예방해야 해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1단계: 1차 평가 및 내과적 원인 감별 → 의식 확인 및 "왜 넘어지셨어요?" 질문으로 심장/뇌/대사성 문제 배제.
2단계: 손상 부위 평가 → 고관절 골절 의심 징후(단축, 외회전, 서혜부 통증, 움직임 제한) 및 말초 순환(발등동맥 맥박, 발가락 감각·움직임) 확인.
3단계: 척추 손상 가정 → 노인 낙상이므로 경추 보호대 착용 및 척추판을 이용한 전신 고정 원칙.
4단계: 골절 부목 적용 → 발견된 자세 그대로 하지 견인 부목 적용. 골반을 포함한 신체를 척추판에 단단히 고정.
5단계: 이송 → 활력징후 지속 감시, 의료지도에 따라 적절한 병원으로 신속 이송.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현장에서는 눈에 보이는 다리 변형에 시선이 쏠리기 쉬운데, 그때일수록 마음을 가라앉히고 '환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해. '어지러워서 넘어졌다'는 말 한마디가, 단순 골절 환자를 생명이 위급한 심혈관계 응급환자로 바꾸는 순간이니까."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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