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4번이다. 환자 A는 불안정한 규칙적 좁은 QRS 빈맥이고, 환자 B는 맥박은 있지만 불안정한 단형 넓은 QRS 빈맥이다. 두 경우 모두 혈역학적 불안정이 빈맥 때문에 발생했다고 판단되면 동기화 심율동전환이 우선이다. 의식이 있고 시간이 허용되면 진정/진통을 고려하되, 임상 상태가 위중하면 전기치료를 지연하지 않는다.
환자 C처럼 중심 맥박이 없고 shockable rhythm이면 synchronized cardioversion이 아니라 비동기 제세동 + 즉시 CPR 재개로 간다. 또한 다형성 VT처럼 R파 동기화가 어렵거나 동기화 지연으로 상태가 위중해지는 경우에는 비동기 고에너지 쇼크로 전환해야 한다.
이 문항은 전기치료의 큰 분기를 묻는다. 핵심은 리듬 이름을 맞히는 것보다 맥박이 있는가, 불안정한가, 동기화가 가능한 규칙적 리듬인가를 순서대로 확인하는 것이다.
맥박이 있고 불안정한 규칙적 빈맥은 동기화 심율동전환을 준비한다. 규칙적 좁은 QRS SVT와 단형 VT는 sync marker를 확인하고 synchronized shock을 주는 방향이다.
맥박이 없는 VF/pVT는 심정지 알고리즘이다. 이때는 synchronized cardioversion이 아니라 제세동, CPR, 에피네프린/항부정맥제 타이밍으로 진행한다.
아데노신은 규칙적 좁은 QRS 빈맥에서 고려할 수 있지만, 저혈압·쇼크·의식저하·허혈성 흉통·급성 심부전이 있으면 약물 반응을 기다리며 전기치료를 지연하지 않는다.
다형성 VT는 QRS 모양이 계속 변해 동기화가 어렵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동기화 지연이 생기면 비동기 고에너지 쇼크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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