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남아가 2일 전부터 시작된 인후통과 함께 고열이 있어 내원하였다. 신체검진 상 편도는 부어 있고 하얀 삼출물이 관찰된다. 전신에는 피부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하얗게 변하는 미세한 발진이 덮여 있으며, 특히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는 더 붉게 착색되어 있다. 혀는 딸기처럼 붉고 오돌토돌하게 변해 있다. 혈압 100/60 mmHg, 맥박 100회/분, 체온 38.9℃이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검사
· 백혈구: 15,000/mm³ (중성구 80% 우세)
· C-반응단백질: 50 mg/L (참고치 <10)
배양 검사
· 인두 도말 배양: 사슬 모양의 그람양성 알균 동정됨
1경구 아시클로버
2정맥 내 세프트리악손
3페니실린 (또는 아목시실린)✓ 정답
4국소 클린다마이신
5정맥 내 반코마이신
해설
인후통, 딸기 모양의 혀, 그리고 피부 접히는 부위가 붉게 변하는 발진은 성홍열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화농성 사슬알균이 분비하는 독소에 의해 발생하며, 페니실린이 치료의 일차 선택제입니다.
성홍열은 화농성 사슬알균에 의한 인두염의 합병증으로, 독소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발생합니다.
1. 임상적 특징: 인두염 증상과 함께 특징적인 피부 발진이 나타납니다. 피부를 누르면 하얗게 변하는 발진, 피부 주름 부위의 붉은 선(파스티아 선), 딸기 혀가 진단의 핵심입니다.
2. 치료 원칙:
사슬알균은 페니실린에 매우 감수성이 높으므로, 페니실린 또는 아목시실린을 투여하여 균을 사멸시킵니다.
항생제 투여의 목적은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류마티스열과 같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3. 진단: 인두 도말 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합니다.
정답 근거
화농성 사슬알균 감염의 표준 1차 치료제는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입니다.
파상풍 — Clostridium tetani가 생산하는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개구장애, 경부 강직, 전신 근육 경련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파상풍 톡소이드(Tetanus toxoid) — 불활성화된 파상풍 독소로, 능동 면역을 유도하기 위한 백신입니다. Td, Tdap의 형태로 접종됩니다.
파상풍 면역글로불린 — 수동 면역을 제공하는 항체 제제로, 파상풍 의심 상처 발생 시 즉각적인 방어를 위해 사용됩니다.
개구장애 — 저작근의 경련으로 인해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증상으로, 파상풍의 대표적인 초기 징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