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2주 이내의 비교적 급성으로 발생한
호흡곤란과 마른기침을 호소하고 있으며, 말초혈액에서
호산구 18%로 증가되어 있고,
기관지폐포세척액(BAL fluid)에서도
호산구 42%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이는
급성 호산구성 폐렴(Acute eosinophilic pneumonia)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핵심! 급성 호산구성 폐렴은 발병 기간이
1주일 이내로 매우 짧고(대개 1주일 이내, 길어도 1개월 미만), 흔히 젊은 성인에서 발열, 마른기침, 호흡곤란을 동반합니다. 기관지폐포세척액에서 호산구가
25% 이상 증가하는 것이 진단적 가치가 높습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과민성 폐렴(Hypersensitivity pneumonitis)은 BAL에서 림프구(lymphocyte)가 우세하게 증가하며, 항원 노출력이 중요합니다. ②번
만성 호산구성 폐렴(Chronic eosinophilic pneumonia)은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며 천명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영상에서 'photographic negative' 모양의 말초 침윤이 특징입니다. ⑤번
처그-스트라우스 증후군(Churg-Strauss syndrome)은
Pathognomonic! 천식과 전신 혈관염 증상(예: 단발신경염, 부비동염)이 동반되며, 혈청 MPO-ANCA 양성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접근법 |
|---|
| 1. 감별할 질환 | 발병 기간(급성/만성), 동반 증상(천식 유무), 기관지폐포세척액 소견(호산구 vs 림프구 증가), 항원 노출력 확인 |
| 2. 진단 기준 | 급성 호흡기 증상(1주일 이내), 흉부 방사선의 미만성 침윤, 기관지폐포세척액 호산구 25% 이상(또는 폐 생검에서 호산구 침윤), 감염성 질환 배제 |
| 3. 치료 | 대개 스테로이드에 반응이 좋으며, 조기 진단 시 완치 가능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발병 | 기관지폐포세척액 소견 | 주요 특징 |
|---|
| 급성 호산구성 폐렴 | 급성(1주일 이내) | 호산구 증가(25% 이상) | 젊은 성인, 발열, 급성 호흡부전 |
| 만성 호산구성 폐렴 | 만성(수개월) | 호산구 증가 | 천명음, 말초 호산구 증가, 스테로이드에 극적인 반응 |
| 과민성 폐렴 | 아급성/만성 | 림프구 증가 | 항원 노출력, 육아종 형성 |
KMLE 족보 암기법
'급성 호산구성 폐렴'의 키워드:
'1주일 내 급성 호흡곤란 + 젊은 남성 + 기관지폐포세척액 호산구 25% 이상'. '만성'은 천식과 함께 수개월간 진행된다는 점을 대조해서 암기하세요. "급성은 1주, 만성은 수개월 + 천식!"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특발성 급성 호산구성 폐렴으로 불렸으나, 최근에는 흡연, 약물, 감염 등 다양한 유발 요인이 밝혀지면서 단순히 '특발성'으로만 국한하지 않는 경향입니다. 하지만 KMLE에서는 여전히 전형적인 임상 양상과 기관지폐포세척액 소견을 바탕으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