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여성이 2주간의 호흡곤란과 마른기침으로 내원하였다. 특별한 과거력은 없으며, 최근 감기 증상 이후 증… | 마이메르시 MyMerci
간질성 폐질환
문제

35세 여성이 2주간의 호흡곤란과 마른기침으로 내원하였다. 특별한 과거력은 없으며, 최근 감기 증상 이후 증상이 시작되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혈액: 백혈구 9,800/mm³, 호산구 18% (참고치, 0~5%), C반응단백질 1.2 mg/dL
기관지폐포세척액: 호산구 42% (참고치,
해설
급성 발병(2주 이내)의 호흡기 증상, 말초혈액 및 기관지폐포세척액의 현저한 호산구 증가, CT의 광범위한 간유리음영과 소엽간 중격 비후는 급성 호산구성 폐렴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만성 호산구성 폐렴은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며, 처그-스트라우스 증후군은 천식 및 전신 혈관염 소견을 동반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2주 이내의 비교적 급성으로 발생한 호흡곤란과 마른기침을 호소하고 있으며, 말초혈액에서 호산구 18%로 증가되어 있고, 기관지폐포세척액(BAL fluid)에서도 호산구 42%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이는 급성 호산구성 폐렴(Acute eosinophilic pneumonia)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핵심! 급성 호산구성 폐렴은 발병 기간이 1주일 이내로 매우 짧고(대개 1주일 이내, 길어도 1개월 미만), 흔히 젊은 성인에서 발열, 마른기침, 호흡곤란을 동반합니다. 기관지폐포세척액에서 호산구가 25% 이상 증가하는 것이 진단적 가치가 높습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과민성 폐렴(Hypersensitivity pneumonitis)은 BAL에서 림프구(lymphocyte)가 우세하게 증가하며, 항원 노출력이 중요합니다. ②번 만성 호산구성 폐렴(Chronic eosinophilic pneumonia)은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며 천명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영상에서 'photographic negative' 모양의 말초 침윤이 특징입니다. ⑤번 처그-스트라우스 증후군(Churg-Strauss syndrome)Pathognomonic! 천식과 전신 혈관염 증상(예: 단발신경염, 부비동염)이 동반되며, 혈청 MPO-ANCA 양성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단계접근법
1. 감별할 질환발병 기간(급성/만성), 동반 증상(천식 유무), 기관지폐포세척액 소견(호산구 vs 림프구 증가), 항원 노출력 확인
2. 진단 기준급성 호흡기 증상(1주일 이내), 흉부 방사선의 미만성 침윤, 기관지폐포세척액 호산구 25% 이상(또는 폐 생검에서 호산구 침윤), 감염성 질환 배제
3. 치료대개 스테로이드에 반응이 좋으며, 조기 진단 시 완치 가능
감별 진단 table
질환발병기관지폐포세척액 소견주요 특징
급성 호산구성 폐렴급성(1주일 이내)호산구 증가(25% 이상)젊은 성인, 발열, 급성 호흡부전
만성 호산구성 폐렴만성(수개월)호산구 증가천명음, 말초 호산구 증가, 스테로이드에 극적인 반응
과민성 폐렴아급성/만성림프구 증가항원 노출력, 육아종 형성
KMLE 족보 암기법 '급성 호산구성 폐렴'의 키워드: '1주일 내 급성 호흡곤란 + 젊은 남성 + 기관지폐포세척액 호산구 25% 이상'. '만성'은 천식과 함께 수개월간 진행된다는 점을 대조해서 암기하세요. "급성은 1주, 만성은 수개월 + 천식!"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특발성 급성 호산구성 폐렴으로 불렸으나, 최근에는 흡연, 약물, 감염 등 다양한 유발 요인이 밝혀지면서 단순히 '특발성'으로만 국한하지 않는 경향입니다. 하지만 KMLE에서는 여전히 전형적인 임상 양상과 기관지폐포세척액 소견을 바탕으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평소 건강하던 35세 여성이 2주 전 감기 앓은 후 갑자기 발생한 심한 호흡곤란과 마른기침을 주소로 응급실에 왔습니다. 발열이 동반되었고, 청진상 악설음이 들렸습니다. 말초혈액 검사에서 호산구 18%, 기관지폐포세척액 검사에서 호산구 42%로 확인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급성 호흡곤란의 감별을 위해 흉부 방사선 촬영을 먼저 시행합니다. 미만성 간유리음영이 보이면 감염성 폐렴과의 감별을 위해 기관지폐포세척액 검사를 시행하며, 여기서 호산구 분획이 25%를 초과하면 진단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감염 원인 배제를 위한 배양 검사도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고용량 스테로이드(methylprednisolone 60-125mg q6h) 정맥 투여를 시작하며, 일반적으로 24-48시간 내에 극적인 임상적 호전을 보입니다. 호전 후에는 경구 스테로이드로 전환하여 2-4주에 걸쳐 서서히 감량합니다. 주의사항: 급성 호산구성 폐렴은 조기에 진단하여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진단이 지연되어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으로 진행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 전에 반드시 감염성 질환(특히 기생충 감염)을 배제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KMLE에서 '젊은 사람이 갑자기 호흡곤란 + 기관지폐포세척액 호산구 증가'는 거의 100% 급성 호산구성 폐렴입니다. 여기에 '평소 건강했다'는 말이 나오면 특발성 가능성을 더욱 시사해요. 만약 문제에 '천식'이나 '부비동염' 과거력이 같이 나온다면 바로 처그-스트라우스 증후군으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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