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도 | 기준 | 처치 원칙 |
|---|---|---|
| Grade I (경증) | SIRS 기준 미달, 장기 부전 없음 | 초기 항생제 치료, 필요시 조기 ERCP |
| Grade II (중등도) | 다음 중 2가지 이상 해당: WBC>12,000 or
임상 시나리오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72세 남성, 10년 전 진단된 담석증(Cholelithiasis) 과거력. 3일 전 시작된 우상복부 통증과 오한, 고열(39.2℃)로 내원. 혈압 90/55mmHg의 쇼크 상태, 의식 혼미와 공막 황달이 뚜렷함. 검사상 백혈구 22,500/mm³, 혈소판 68,000/mm³, AST/ALT 상승, 총빌리루빈 7.2 mg/dL, BUN/Cr 상승, PT 연장 등 다발성 장기 부전 소견을 보이는 중증 급성 담관염(Grade III) 환자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복부 CT는 담관 확장과 원인(주로 담석)을 확인하고 다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빠르게 시행하지만,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응급 ERCP가 진단과 치료를 겸하기 때문에 CT 결과를 기다리느라 시술을 지연해서는 안 됩니다. 혈액 배양 검사를 먼저 보낸 후 즉시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즉각적인 소생술: 대량 수액 요법과 승압제를 통해 혈압을 유지합니다. 필요시 기도 삽관을 고려합니다.
2. 응급 담도 감압: 환자 상태가 허락하는 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ERCP를 시행하여 유두괄약근 절개술(EST) 후 담석을 제거하거나 담도 스텐트를 삽입합니다.
3. 강력한 항생제 치료: 광범위 항생제를 경험적으로 즉시 투여하며,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이 환자는 응고 장애(PT 연장)와 혈소판 감소증이 있으므로, ERCP 중 출혈 위험을 인지하고 EST 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경피경간 담도 배액술(PTBD)은 이러한 응고 장애 상태에서 출혈 위험이 더 크므로 상대적 금기에 가깝습니다. 쇼크가 교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적 치료(개복 총담관 탐색)로 가는 것은 사망률을 극도로 높이므로 피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도쿄 가이드라인은 KMLE에서 해마다 꼭 나오는 단골입니다. 특히 '의식이 혼미(stupor)'하거나 '혈압이 떨어져(저혈압)' 있다는 표현이 보이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즉시 응급 담도 배액술을 떠올리세요. 항생제만 쓰면서 경과를 보다가는 큰일 납니다.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길은 막힌 담도를 뚫어주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