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우상복부 통증, 발열, 황달이라는 전형적인 샤르코 3대 징후(Charcot triad)를 보이고 있어
급성 담관염(Acute cholangitis)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3년 전 담낭절제술 과거력과 복부 CT에서 확인된
총담관 확장 및
하부 총담관 결석 소견은 총담관담석증(Choledocholithiasis)에 의한 담도 폐쇄와 감염을 시사합니다.
핵심! 급성 담관염의 치료 목표는
조속한 담도 감압(Biliary decompression)과 감염원 제거입니다. 이 환자처럼 패혈증 징후(저혈압, 빈맥, 고열, 백혈구 증가증)를 동반한 중증 급성 담관염에서는 응급 담도 배액술이 필수적입니다.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을 통한 유두괄약근절개술 및 결석 제거는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1차 선택 치료법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복강경 총담관 탐색술은 ERCP로 결석 제거가 실패하거나 어려운 경우에 고려하는 수술적 치료입니다. ②번
경정맥 항생제 투여 및 경과 관찰만으로는 담도 폐쇄를 해결할 수 없어 근본적 치료가 되지 못합니다. ③번
경피경간 담도 배액술(PTBD)은 ERCP가 불가능하거나 해부학적 변형이 있는 경우의 대안입니다. ④번
경구 담즙산 제제는 담석 용해 목적으로 사용되나, 급성 감염 상황에서는 적응증이 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급성 담관염 진단 및 치료 흐름도
1. 샤르코 3대 징후(우상복부 통증 + 발열 + 황달) 확인 → 급성 담관염 의심
2. 혈액 검사: 백혈구 증가증, 간기능 검사 이상(ALP, GGT, 빌리루빈 상승), CRP 상승
3. 영상 검사: 복부 초음파 또는 CT로 총담관 확장, 결석, 농양 등 확인
4. 중증도 평가: 저혈압, 의식 변화, 장기 부전 동반 시 중증 →
응급 담도 배액술
5. 1차 치료: ERCP + 유두괄약근절개술 + 결석 제거 (담도 감압 및 감염원 제거)
6. 보조 치료: 경정맥 항생제, 수액 요법, 혈압 유지
감별 진단 table
| 구분 | 급성 담관염 | 급성 담낭염 | 급성 췌장염 |
|---|
| 주요 증상 | Charcot triad(통증+발열+황달) | 우상복부 통증, 발열, Murphy 징후 | 심한 상복부 통증, 방사통, 구토 |
| 황달 | 흔함 | 드묾(담석이 총담관 폐쇄 시 가능) | 경미한 경우 있음 |
| 주요 검사 소견 | ALP, GGT, 빌리루빈 현저 상승 | 백혈구 증가, 간기능 경미 이상 | Amylase, Lipase 상승 |
| 영상 소견 | 총담관 확장, 담관 내 결석 | 담낭 비후, 담낭 결석 | 췌장 부종, 주변 침윤 |
| 1차 치료 | ERCP + 결석 제거 + 항생제 | 금식, 항생제, 담낭절제술 | 금식, 수액, 통증 조절 |
약물 포인트
급성 담관염 항생제 선택
- 지역사회 획득: 3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 / 피페라실린-타조박탐
- 중증/패혈증: 카바페넴 계열(이미페넴, 메로페넴)
- 담도 배액 전 반드시 혈액 배양 검사 시행
- 항생제 단독 치료로는 근본적 해결 불가능, 반드시 담도 배액과 병행
KMLE 족보 암기법
급성 담관염 치료 원칙: "담관염은 ERCP로 뚫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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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ency(응급): 중증 담관염은 응급 처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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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eve(감압): 담도 감압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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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절개): 유두괄약근절개술로 결석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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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고름): 담즙 배양 및 항생제 치료 병행
Charcot triad → Reynolds pentad
- 샤르코 3징: 통증 + 발열 + 황달
- 레이놀즈 5징: 3징 + 저혈압 + 의식 변화(중증/패혈증 의미)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2018 도쿄 가이드라인(Tokyo Guidelines 2018)에 따르면, 급성 담관염의 중증도 평가가 강조됩니다. Grade III(중증)은 장기 부전이 동반된 경우로,
24시간 이내 응급 담도 배액술이 권고됩니다. 이 환자는 저혈압(100/60 mmHg)과 빈맥(108회/분)이 있어 중증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으며, ERCP를 통한 조속한 담도 감압이 표준 치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