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여성이 갑작스러운 우상복부 통증과 발열로 내원하였다. 3년 전 담낭절제술을 받았으며, 당뇨병으로 메트…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55세 여성이 갑작스러운 우상복부 통증과 발열로 내원하였다. 3년 전 담낭절제술을 받았으며, 당뇨병으로 메트포민을 복용 중이다. 혈압 100/60 mmHg, 맥박 108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8.9℃이다. 공막에 황달이 관찰되고 우상복부 압통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백혈구 18,200/mm³ (호중구 88%), 혈색소 13.1 g/dL, 혈소판 180,000/mm³
아스파트산아미노기전달효소 210 IU/L, 알라닌아미노기전달효소 185 IU/L, 알칼리인산분해효소 450 IU/L, 총빌리루빈 4.8 mg/dL, 직접빌리루빈 3.6 mg/dL
C반응단백질 15.2 mg/dL
영상: 복부 CT에서 총담관 확장 및 하부 총담관 내 고음영 결석 의심 소견
해설
담낭절제술 후 발생한 총담관결석에 의한 급성 담관염(Charcot triad)으로, 응급 담도 감압 및 결석 제거가 필요하다. ERCP는 진단과 동시에 유두괄약근절개술을 통한 결석 제거가 가능한 1차 치료법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우상복부 통증, 발열, 황달이라는 전형적인 샤르코 3대 징후(Charcot triad)를 보이고 있어 급성 담관염(Acute cholangitis)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3년 전 담낭절제술 과거력과 복부 CT에서 확인된 총담관 확장하부 총담관 결석 소견은 총담관담석증(Choledocholithiasis)에 의한 담도 폐쇄와 감염을 시사합니다.

핵심! 급성 담관염의 치료 목표는 조속한 담도 감압(Biliary decompression)과 감염원 제거입니다. 이 환자처럼 패혈증 징후(저혈압, 빈맥, 고열, 백혈구 증가증)를 동반한 중증 급성 담관염에서는 응급 담도 배액술이 필수적입니다.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을 통한 유두괄약근절개술 및 결석 제거는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1차 선택 치료법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복강경 총담관 탐색술은 ERCP로 결석 제거가 실패하거나 어려운 경우에 고려하는 수술적 치료입니다. ②번 경정맥 항생제 투여 및 경과 관찰만으로는 담도 폐쇄를 해결할 수 없어 근본적 치료가 되지 못합니다. ③번 경피경간 담도 배액술(PTBD)은 ERCP가 불가능하거나 해부학적 변형이 있는 경우의 대안입니다. ④번 경구 담즙산 제제는 담석 용해 목적으로 사용되나, 급성 감염 상황에서는 적응증이 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급성 담관염 진단 및 치료 흐름도
1. 샤르코 3대 징후(우상복부 통증 + 발열 + 황달) 확인 → 급성 담관염 의심
2. 혈액 검사: 백혈구 증가증, 간기능 검사 이상(ALP, GGT, 빌리루빈 상승), CRP 상승
3. 영상 검사: 복부 초음파 또는 CT로 총담관 확장, 결석, 농양 등 확인
4. 중증도 평가: 저혈압, 의식 변화, 장기 부전 동반 시 중증 → 응급 담도 배액술
5. 1차 치료: ERCP + 유두괄약근절개술 + 결석 제거 (담도 감압 및 감염원 제거)
6. 보조 치료: 경정맥 항생제, 수액 요법, 혈압 유지 감별 진단 table
구분급성 담관염급성 담낭염급성 췌장염
주요 증상Charcot triad(통증+발열+황달)우상복부 통증, 발열, Murphy 징후심한 상복부 통증, 방사통, 구토
황달흔함드묾(담석이 총담관 폐쇄 시 가능)경미한 경우 있음
주요 검사 소견ALP, GGT, 빌리루빈 현저 상승백혈구 증가, 간기능 경미 이상Amylase, Lipase 상승
영상 소견총담관 확장, 담관 내 결석담낭 비후, 담낭 결석췌장 부종, 주변 침윤
1차 치료ERCP + 결석 제거 + 항생제금식, 항생제, 담낭절제술금식, 수액, 통증 조절
약물 포인트 급성 담관염 항생제 선택
- 지역사회 획득: 3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 / 피페라실린-타조박탐
- 중증/패혈증: 카바페넴 계열(이미페넴, 메로페넴)
- 담도 배액 전 반드시 혈액 배양 검사 시행
- 항생제 단독 치료로는 근본적 해결 불가능, 반드시 담도 배액과 병행 KMLE 족보 암기법 급성 담관염 치료 원칙: "담관염은 ERCP로 뚫어라!"
- Emergency(응급): 중증 담관염은 응급 처치 필요
- Relieve(감압): 담도 감압이 최우선
- Chop(절개): 유두괄약근절개술로 결석 제거
- Pus(고름): 담즙 배양 및 항생제 치료 병행

Charcot triad → Reynolds pentad
- 샤르코 3징: 통증 + 발열 + 황달
- 레이놀즈 5징: 3징 + 저혈압 + 의식 변화(중증/패혈증 의미)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2018 도쿄 가이드라인(Tokyo Guidelines 2018)에 따르면, 급성 담관염의 중증도 평가가 강조됩니다. Grade III(중증)은 장기 부전이 동반된 경우로, 24시간 이내 응급 담도 배액술이 권고됩니다. 이 환자는 저혈압(100/60 mmHg)과 빈맥(108회/분)이 있어 중증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으며, ERCP를 통한 조속한 담도 감압이 표준 치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여성, 3년 전 담낭절제술 과거력, 당뇨병(메트포민 복용 중). 갑작스러운 우상복부 통증과 발열(38.9℃)로 내원. 혈압 저하(100/60 mmHg), 빈맥(108회/분), 공막 황달, 우상복부 압통 관찰됨. 백혈구 18,200/mm³(호중구 88%), AST 210 IU/L, ALT 185 IU/L, ALP 450 IU/L, 총빌리루빈 4.8 mg/dL, 직접빌리루빈 3.6 mg/dL, CRP 15.2 mg/dL. 복부 CT: 총담관 확장 및 하부 총담관 결석 의심.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액 배양 검사 (항생제 투여 전 시행)
2. 확진 검사: ERCP (직접 담관 조영 및 결석 확인, 동시에 치료 가능)
3. 중증도 평가: 저혈압, 빈맥, 고열, 백혈구 증가증 → 중증 급성 담관염(Tokyo Guidelines Grade III 해당 가능성)

치료 계획
1. 응급 ERCP 시행: 유두괄약근절개술(EST) 후 총담관 결석 제거
2. 경정맥 항생제: 3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 또는 피페라실린-타조박탐
3. 수액 요법: 저혈압 교정을 위한 적극적 수액 공급
4. ERCP 실패 시: PTBD(경피경간 담도 배액술) 또는 수술적 접근 고려

주의사항
- 절대 금지! 급성 담관염에서 ERCP 시행 전 경구 담즙산 제제나 진경제만으로 지연 관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패혈성 쇼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응급 상황 징후: 의식 저하, 혈압 지속 하강, 호흡 곤란 발생 시 즉시 중환자실 치료 필요
- 담낭절제술 과거력이 있으므로 담낭염은 배제되지만, 총담관결석의 가능성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담낭절제술 받은 환자에서 황달과 발열이 발생하면 무조건 총담관결석에 의한 담관염을 의심하세요. KMLE에서 '담낭절제술 과거력 + 샤르코 3대 징후 = ERCP'는 거의 공식입니다. 항생제만 주면서 관찰하라는 보기는 무조건 함정이에요. 담도 폐쇄는 기계적 문제라 반드시 뚫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ERCP가 1차 선택이고, PTBD는 ERCP 실패 시 차선책이라는 우선순위를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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