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여자가 다른 병원에서 발견된 C형간염에 대한 치료를 위해 의뢰되었다. 8개월 전 헌혈 전 검사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을 처음 확인하였고, 당시와 3개월 전 검사에서 모두 HCV RNA가 검출되었다. 이전에 C형간염 치료를 받은 적은 없다. 복용 중인 약물은 없으며 임신 가능성은 없다. 혈압 108/66 mmHg, 맥박 64회/분, 호흡 14회/분, 체온 36.3℃이다. 의식은 명료하며 황달은 없다. 복부 진찰에서 압통이나 복수는 관찰되지 않는다. 간 탄성도검사에서 유의한 간섬유화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검사소견은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청 생화학검사]
• 알부민 4.5 g/dL (참고치 3.5~5.2)
• 총 빌리루빈 0.6 mg/dL (참고치 0.2~1.2)
• ALT 76 U/L (참고치 7~40)
• AST 52 U/L (참고치 10~40)
• 크레아티닌 0.7 mg/dL (참고치 0.5~1.1)
[혈액 및 응고검사]
• 혈소판 236,000/mm³ (참고치 150,000~400,000)
• INR 0.9 (참고치 0.8~1.2)
[간염바이러스검사]
• anti-HCV: 양성
• HCV RNA: 3.2 × 10⁵ IU/mL
• HBsAg: 음성
1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 정답
2엔테카비르
3리바비린 단독요법
4페그인터페론 알파/리바비린
5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해설
8개월에 걸쳐 HCV RNA가 반복적으로 검출되어 만성 C형간염에 해당합니다. 현재 C형간염은 직접작용항바이러스제(DAA)를 사용하여 치료하며,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는 대표적인 범유전자형 DAA 조합입니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8개월 전 HCV 감염이 처음 확인되었고 이후에도 HCV RNA가 반복적으로 검출되어 만성 C형간염에 해당합니다.
간 탄성도검사에서 유의한 간섬유화가 없고, 알부민과 INR이 정상이며 복수 등의 소견도 없어 진행된 간경변을 시사하는 소견은 없습니다.
현재 C형간염 치료에는 직접작용항바이러스제(DAA)가 사용됩니다.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는 여러 HCV 유전자형에 효과가 있는 범유전자형 DAA 조합으로, 치료 경험이 없는 간경변이 없는 만성 C형간염 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엔테카비르와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는 B형간염 치료제이며, 인터페론 및 리바비린 중심의 치료는 현재 일반적인 C형간염의 표준 치료가 아닙니다.
정답 근거
• 8개월 전 HCV 감염 확인
• 이후에도 HCV RNA 반복 검출
→ 만성 C형간염
• 이전 HCV 치료력 없음
• 유의한 간섬유화 없음
• 간 합성기능 보존
• C형간염의 표준 치료 → DAA
→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
B형간염표면항원 — B형간염 바이러스의 표면에 존재하는 항원으로, 현재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6개월 이상 양성이면 만성 감염으로 간주합니다.
B형간염e항원 — 바이러스의 활발한 복제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양성인 경우 전염력이 높고 간 손상이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큽니다.
면역활동기 (Immune Active Phase) — 만성 B형간염의 2단계로, 숙주의 면역계가 감염된 간세포를 공격하여 바이러스 수치는 다소 감소하지만 AST/ALT가 상승하고 간 염증이 진행되는 시기입니다. 치료 적응증이 됩니다.
면역관용기 (Immune Tolerance Phase) — 만성 B형간염의 1단계로, 주로 주산기 감염에서 나타나며 바이러스 복제가 매우 활발함에도 불구하고 간수치가 정상입니다. 이 시기에는 항바이러스 치료에 반응이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