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남성이 2주 전부터 하루 10회 이상의 혈성 설사, 뒤무직, 복통으로 입원하였다. 대장내시경에서 직장…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19세 남성이 2주 전부터 하루 10회 이상의 혈성 설사, 뒤무직, 복통으로 입원하였다. 대장내시경에서 직장부터 하행결장까지 연속적인 중증 염증 소견이 관찰되어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하고 정맥 내 스테로이드를 투여 중이다. 5일째에도 하루 7회 이상의 혈변과 38도의 발열이 지속되고 있다. 가장 적절한 치료 약물은?

해설
정맥 내 스테로이드에 3~5일간 반응하지 않는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는 인플릭시맙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통한 구제 치료가 필요하다. 인플릭시맙은 항TNF-α 항체로 스테로이드 불응성 중증 궤양성 대장염의 구제 요법으로 효과적이다. 사이클로스포린도 선택 가능하나 최근에는 인플릭시맙을 더 선호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내시경으로 확진된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에서 정맥 내 스테로이드(IV steroid) 치료 5일째에도 하루 7회 이상의 혈변과 발열이 지속되는 스테로이드 불응성 중증 궤양성 대장염(Steroid-refractory severe UC) 상태입니다.

핵심! 중증 UC에서 3~5일간의 정맥 내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이 없으면, 구제 요법(Rescue therapy)을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구제 요법의 선택지는 크게 인플릭시맙(Infliximab, 항 TNF-α 항체)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칼시뉴린 억제제)입니다.

과거에는 사이클로스포린이 먼저 사용되었으나,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장기적인 관해 유지 및 향후 치료 연속성을 고려하여 인플릭시맙을 더 선호하는 경향입니다. 사이클로스포린은 신독성 및 감염 위험 때문에 단기적으로만 사용하고, 이후 아자티오프린 등으로 전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반면 인플릭시맙은 급성기 구제 요법이면서 동시에 유지 요법으로도 이어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도 이론상 정답이 될 수 있지만, 최신 KMLE 출제 경향 및 임상 가이드라인에서는 구제 요법 1차 선택제로 인플릭시맙(Infliximab)을 우선시합니다. ③번 메살라진(Mesalazine)은 경증-중등증 UC의 1차 치료제이며, 이미 중증이고 스테로이드 정맥 투여가 필요한 단계에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④번 아자티오프린(Azathioprine)은 효과 발현까지 2~3개월이 걸리므로 급성기 구제 요법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⑤번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은 혐기성 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로, 크론병(Crohn’s disease)의 항문 주위 병변이나 소장 세균 과증식에 사용되며, UC의 구제 요법이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중증 궤양성 대장염 치료 단계
1. 입원, 정맥 내 스테로이드 투여 (3~5일)
2. 반응 평가
  - 반응 있음: 경구 스테로이드로 전환 및 유지 요법 계획
  - 반응 없음(불응성): 구제 요법(Rescue therapy) 시행
3. 구제 요법: 인플릭시맙(Infliximab) 우선 (혹은 사이클로스포린)
4.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악화되는 경우(천공, 대량 출혈, 독성 거대결장) → 응급 대장 절제술(Colectomy) 감별 진단 table
구분궤양성 대장염(UC)크론병(Crohn’s Disease)
염증 범위연속적, 직장에서 시작비연속적(건너뛰기 병변)
침범 깊이점막(Mucosa)에 국한전 층 침범(Transmural)
구제 요법인플릭시맙, 사이클로스포린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등
항생제거의 사용 안 함항문 주위 병변 시 메트로니다졸
약물 포인트 인플릭시맙(Infliximab)
- 기전: 키메라형 단일클론 항체로, TNF-α(Tumor Necrosis Factor-alpha)를 억제
- 부작용: 감염(특히 결핵 재활성화 위험 → 투여 전 잠복 결핵 검사 필수), 주입 반응, 간독성
- 주의: 중증 심부전 환자에게 금기 KMLE 족보 암기법 중증 UC의 구제 요법, '인(in)사(cyclo)이드': 인플릭시맙(Infliximab)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을 기억하세요. 시험에서는 "스테로이드 3~5일 불응 시"라는 키워드가 보이면 인플릭시맙을 1차 정답으로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사이클로스포린이 구제 요법의 대표 주자였으나, 최근에는 유지 요법으로의 연계가 쉽고, 약물 농도 모니터링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운 인플릭시맙을 더 우선적으로 권고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19세 남성, 2주간의 혈성 설사(하루 10회 이상), 뒤무직(tenesmus), 복통을 주소로 내원. 활력징후상 38도의 발열 동반. 대장내시경에서 직장부터 하행결장까지 연속적인 중증 염증 소견(미만성 발적, 출혈, 삼출물)이 관찰되어 궤양성 대장염 진단. 정맥 내 스테로이드 투여 중이나 5일째에도 하루 7회 이상의 혈변과 발열 지속됨.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중증도 평가: 점심, 체중 감소, CRP 상승, 알부민 감소 여부 확인
2. 중증 쇼크 혹은 패혈증 우려 시 혈액 배양 검사
3. 정맥 내 스테로이드 치료 3일째 및 5일째 반응 평가
4. 불응성 판정 시 흉부 X선 및 잠복 결핵 검사(IGRA) 후 인플릭시맙 투여 준비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입원 치료 유지, 금식 및 필요시 정맥 영양(TPN)
2. 인플릭시맙 5mg/kg을 0주, 2주, 6주 후 유도 요법으로 정맥 투여
3. 반응 시 유지 요법으로 8주 간격 지속 투여
4. 구제 요법에도 4~7일 내 반응 없으면 대장 절제술 상담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패혈증, 활동성 감염(특히 결핵, B형 간염)이 확인되면 투여 금기
- 투여 전 B형 간염 표지자(HBsAg, HBcAb) 및 결핵 검사 필수
- 복부 팽만 및 심한 통증 시 독성 거대결장(Toxic megacolon) 의심하고 즉시 복부 X선 촬영 레지던트 선배의 팁 "중증 UC에서 스테로이드를 3일 써도 피가 멈추지 않고 열이 계속 나면, 과감하게 구제 요법으로 넘어가야 해요. 예전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많이 썼지만, 지금은 인플릭시맙을 먼저 떠올리는 게 시험에서 정답 확률이 높습니다. '불응성 = 인플릭시맙' 공식을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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