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의 병력이 있고, 고열, 빈맥, 심한 혈성 설사, 복부 팽만 및 압통, 빈혈, 백혈구 증가, CRP 상승 소견을 보여
중증 급성 중증 궤양성 대장염(Acute Severe Ulcerative Colitis, ASUC)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복부 팽만과 전체적인 압통은
독성 거대결장(Toxic megacolon)의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장천공이나 복막염의 명백한 징후(복부 강직, 반발통)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시행할 적절한 치료는 내과적 집중 치료입니다.
핵심! 중증 궤양성 대장염의 초기 치료는
금식(NPO), 정맥 수액 소생술(IV fluid resuscitation), 코위관 감압(Nasogastric decompression), 정맥 내 스테로이드(IV steroid) 투여입니다. 이는 장을 쉬게 하고 염증 반응을 빠르게 억제하여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한 표준 치료입니다. 일반적으로 24~72시간 동안 이 치료에 반응하는지 평가한 후, 반응이 없으면 구제 요법(Rescue therapy)이나 수술을 고려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즉시 전대장절제술은 내과적 치료에 실패했거나 장천공, 대량 출혈, 복막염 등이 발생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②번
정맥 내 사이클로스포린과 ⑤번
정맥 내 인플릭시맙은 스테로이드 불응성 중증 궤양성 대장염에서 구제 요법으로 사용하는 2차 약제입니다. ④번
경구 프레드니솔론 증량은 중등도 악화에는 고려할 수 있으나, 이처럼 심한 중증 환자에서는 정맥 주사가 우선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 상태 | 치료 단계 | 구체적 조치 |
| 중증 궤양성 대장염(ASUC) - 초기 | 1차: 내과적 집중 치료 | 금식, IV 수액, 코위관 감압, IV 스테로이드 |
| 24~72시간 후 호전 없음 | 2차: 구제 요법 | IV 사이클로스포린 또는 IV 인플릭시맙 |
| 구제 요법 실패 또는 합병증 | 3차: 수술적 치료 | 전대장절제술 |
감별 진단 table
| 진단 | 핵심 증상/징후 | 초기 치료 |
| 중증 궤양성 대장염(ASUC) | 혈성 설사>6회/일 + 빈맥, 발열, 빈혈, ESR/CRP 상승 중 1개 이상 | IV 스테로이드 |
| 독성 거대결장(Toxic Megacolon) | 대장 확장>6cm + 전신 독성 증상 | 금식, 감압, IV 스테로이드, 광범위 항생제 |
| 장천공(Perforation) | 복막 징후(반발통, 강직), 복강 내 유리 공기 | 응급 수술 |
약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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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스테로이드(Methylprednisolone 60mg/day 또는 Hydrocortisone 300-400mg/day): 중증 질환에서 빠른 항염증 작용을 위해 필수입니다. 경구 제제보다 생체 이용률이 확실하고 효과 발현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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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칼시뉴린 억제제로, T세포 활성화를 막습니다. 신독성, 고혈압, 감염 위험 증가 부작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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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릭시맙(Infliximab): TNF-알파 억제제로, 결핵 재활성화 위험이 있어 투여 전 반드시 잠복 결핵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중증 대장염 초치료, "금수감스"를 기억하세요!
금식,
수액, 코위관
감압, IV
스테로이드!
이후 반응 없으면
"사이인" (사이클로스포린, 인플릭시맙) 구제 요법을 고려합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장천공이 없어도 빠른 수술을 고려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현재는 강력한 내과적 치료(스테로이드 및 구제 요법)를 먼저 시도하여 장을 보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수술은 내과적 치료에 불응성이거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로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