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남성이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위내시경에서 위전정부에 2.5cm 크기의 편평한 점막 병변이 관찰되었다. …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48세 남성이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위내시경에서 위전정부에 2.5cm 크기의 편평한 점막 병변이 관찰되었다. 조직검사 결과 고도 이형성이 확인되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검사는 양성이었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해설
고도 이형성은 침윤성 암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 반드시 절제가 필요하다.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은 조기 위암 및 고도 이형성 병변의 완전 절제를 위한 표준 치료이다. 헬리코박터 제균은 절제 후 시행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위내시경에서 위전정부(Gastric antrum)의 편평 병변에서 조직검사 결과 고도 이형성(High-grade dysplasia)이 확인되었습니다. 고도 이형성은 침윤성 선암(invasive adenocarcinoma)으로 진행할 위험이 매우 높은 직전 병변(premalignant lesion)이므로, 반드시 병변의 완전 절제가 필요합니다. 핵심! 고도 이형성 및 조기 위암(EGC)에서 국소 절제를 위한 표준 치료는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입니다. 이는 병변 아래 점막하층을 박리하여 일괄 절제(en bloc resection)함으로써 완전 절제 여부를 병리학적으로 정확히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제균 치료는 분명히 필요하지만, 이형성 병변의 절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내시경적 아르곤 플라즈마 응고술(APC)은 병변을 파괴(ablation)할 뿐 절제(resection)가 아니므로 조직학적 평가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고도 이형성처럼 완전 절제가 필수인 병변에서는 부적합합니다. ②, ③번은 추적 관찰 또는 약물 치료만 하는 선택지로, 이미 고도 이형성이 진단된 시점에서는 병변을 제거하지 않고 경과를 보는 것은 금기입니다. ④번 위전절제술 및 림프절 절제술은 점막하층 깊은 침윤(SM2) 이상이거나 림프절 전이 위험이 높은 진행성 병변에서 시행하는 과도한 수술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고도 이형성 진단 → 완전 절제(ESD)가 원칙 → 절제 후 병리 결과에 따라 추가 수술 여부 결정 → H. pylori 제균 치료 병행. 감별 진단 table
병변특징치료 원칙
저도 이형성(LGD)일부 자연 소실 가능, 진행 느림내시경 절제 또는 6-12개월 추적 관찰
고도 이형성(HGD)암 전구 병변, 높은 침윤 위험내시경 절제(ESD) 필수
조기 위암(EGC)점막/점막하층에 국한, LN 전이 적음ESD (적응증 해당 시) 또는 수술
약물 포인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요법: 표준 3제 요법(PPI + Amoxicillin + Clarithromycin)을 7-14일간 사용합니다. 절제술 후 제균은 이시성 위암(metachronous cancer) 발생 위험을 낮추므로, 절제 후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고도는 꼭도(꼭 잘라내야 한다)": 고도 이형성은 반드시 절제(ESD)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암기입니다. "저도는 지켜도": 저도 이형성은 추적 관찰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2cm 이상의 융기성 병변만 EMR/ESD의 적응증으로 보았으나, 현재는 크기와 형태에 관계없이 림프절 전이 위험이 거의 없는 고도 이형성 및 분화형 조기 위암은 ESD를 통한 완전 절제를 1차 치료로 권고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8세 남성, 건강검진 위내시경에서 위전정부에 2.5cm 크기의 편평한 점막 병변(Paris classification 0-IIb형 의심) 발견. 조직검사에서 관상샘(tubular) 구조의 세포 이형성과 극성 소실이 뚜렷한 고도 이형성 확인. 신속 요소분해효소 검사에서 H. pylori 양성. 진단적 접근: ESD를 통한 진단적 및 치료적 완전 절제가 첫 단계입니다. 병변 주변에 표시(marking) 후 점막하 주입술과 함께 병변을 박리합니다. 절제된 조직은 2mm 간격으로 절단하여 심달도(depth of invasion)와 측방 절제연(lateral margin) 및 심부 절제연(vertical margin)을 병리과에서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완전 절제(R0 resection)가 확인되면 추적 내시경을 3-6개월 후 단기 추적, 이후 매년 시행합니다. 동시에 H. pylori 제균 치료를 PPI 포함 3제 요법으로 14일간 시행하며, 치료 4주 후 요소호기검사로 제균 성공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ESD 후 발생할 수 있는 지연성 출혈 또는 천공을 모니터링해야 하며, 절제 표본에서 림프혈관 침범(lymphovascular invasion) 또는 점막하층 깊은 침윤(SM2, 500μm 이상)이 발견되면 림프절 전이 위험 때문에 추가적인 위절제술 및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내시경 선생님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고도 이형성인데, 바로 '절제하지 않고 생검만 반복하는 것'입니다. 국시에서도 '고도 이형성'이라는 용어가 나오는 순간, 절제(resection)가 답입니다. 절제 방법을 고를 때는 '완전 절제 + 병리 평가 가능'한 ESD를 우선 떠올리세요. APC나 전기소작술은 절제가 아니므로, 암이 의심되는 병변에서는 절대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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