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남성이 3일 전부터 검은색 변과 함께 전신 쇠약감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5년 전부터 알코올성 간경변… | 마이메르시 MyMerci
위장관
문제

50세 남성이 3일 전부터 검은색 변과 함께 전신 쇠약감을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5년 전부터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추적 관찰 중이다. 혈압 105/70 mmHg, 맥박 100회/분이다. 복부에 이동둔탁음이 있고 비장이 촉진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출혈의 가장 가능성 높은 원인은?

혈액: 혈색소 8.8 g/dL, 백혈구 3,800/mm³, 혈소판 68,000/mm³
프로트롬빈시간 16.8초 (INR 1.6), 알부민 2.7 g/dL
내시경: 식도 하부에 3개의 정맥류가 관찰되며, 그중 하나에서 백색 혈소판 응집체가 보임
해설
간경변증 환자에서 식도정맥류가 확인되고, 정맥류 위에 백색 혈소판 응집체(백색 유두)가 관찰되면 최근 출혈의 징후로 식도정맥류 출혈을 시사한다. 문맥압항진증의 증거(복수, 비장비대, 혈소판감소증)도 진단을 뒷받침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알코올성 간경변증(Liver cirrhosis)으로 인한 문맥압항진증(Portal hypertension) 상태입니다. 핵심! 내시경에서 식도 하부 정맥류 위로 관찰된 백색 혈소판 응집체(White nipple sign / Platelet aggregate)는 최근 출혈의 강력한 증거입니다. 이는 정맥류가 터져 출혈이 발생했음을 시사하는 Pathognomonic! 소견입니다. 따라서 출혈 원인은 식도정맥류 출혈(Esophageal varix bleeding)이 가장 가능성 높습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소화성 궤양 출혈(Peptic ulcer bleeding)은 상복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내시경 소견이 명확히 다릅니다. ③번 미란성 위염 출혈(Erosive gastritis bleeding)은 위 점막의 광범위한 미란과 삼출성 출혈이 특징입니다. ⑤번 문맥압항진증성 위병증(Portal hypertensive gastropathy, PHG) 출혈은 위 점막이 모자이크 패턴이나 붉은 반점 형태로 보이며, 활동성 출혈보다는 만성적인 실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환자는 백색 유두라는 명확한 식도정맥류 파열 증거가 있으므로 ②번이나 ⑤번보다 ④번이 더 정확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1단계: 간경변증 환자 + 흑색변(Melena) → 정맥류 출혈(Variceal bleeding) vs 비정맥류 출혈(Non-variceal bleeding) 감별
2단계: 내시경에서 식도/위 정맥류 확인 및 출혈 징후(백색 유두, 활동성 출혈, 혈전 부착) 확인
3단계: 정맥류 출혈 진단 시 → 혈관수축제(Terlipressin / Octreotide) 투여 + 내시경적 정맥류 결찰술(EVL) 시행
4단계: 예방적 항생제 투여 (간경변 환자에서 정맥류 출혈 시 필수) 감별 진단 table
질환내시경 소견특징적 임상 양상
식도정맥류 출혈식도 하부 정맥류 + 백색 유두(White nipple)간경변증 환자, 대량 출혈, 흑색변/토혈
위정맥류 출혈위 분문부/저부 정맥류문맥압항진증, 식도정맥류 소실된 경우에도 발생 가능
소화성 궤양 출혈위/십이지장 궤양 + 노출 혈관심와부 통증, NSAIDs/헬리코박터균 연관
문맥압항진증성 위병증위 점막의 모자이크 패턴, 체리반점만성 빈혈, 잠혈 위주
약물 포인트
Terlipressin: V1 수용체 작용제, 내장 혈관 수축 → 문맥압 감소.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의 1차 약제. 금기: 허혈성 심질환, 말초혈관질환
Octreotide: Somatostatin 유사체, 내장 혈류 감소. Terlipressin 대비 부작용 적으나 효과는 유사
Propranolol: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 재출혈 예방 목적. 급성 출혈 시에는 사용하지 않음 KMLE 족보 암기법
"간경변 환자, 흑색변 + 백색 유두 = 식도정맥류 출혈" (간흑백식!)
문맥압항진증 4대 징후: 수(Ascites), 장비대(Splenomegaly), 도정맥류(Esophageal varix), 핵(Hemorrhoid) → "복비식치"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Sengstaken-Blakemore tube(풍선 탐폰)가 응급 처치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내시경적 치료(EVL)가 1차 치료이며 약물 요법과 병행합니다. Baveno VII 가이드라인(2022)에서도 EVL + 혈관수축제 병용을 권고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0세 남성, 5년 전 진단된 알코올성 간경변증 과거력. 3일 전부터 발생한 흑색변(Melena)과 전신 쇠약감을 주소로 내원. 혈압 105/70 mmHg, 맥박 100회/분으로 빈맥 소견 보이며, 복부 진찰상 이동둔탁음(Shifting dullness) 양성, 비장 촉진(Splenomegaly) 소견.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ABC 평가, 대량 수액 요법 시작 (혈역학적 안정화)
2. 진단 목적: 즉시 식도위십이지장내시경(EGD) 시행 → 출혈 병소 확인 및 치료
3. 혈액 검사: CBC(혈색소 8.8 g/dL로 빈혈), PT INR(1.6으로 연장 → 간합성능 저하), 혈소판 68,000/mm³(비장기능항진증에 의한 혈소판감소증)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약물 치료: Terlipressin(초기 2mg IV bolus, 이후 1-2mg q4-6hr) 또는 Octreotide(50μg IV bolus 후 25-50μg/hr 지속 주입)
2. 예방적 항생제: Ceftriaxone 1g IV q24hr (간경변 환자의 정맥류 출혈 시 세균 감염 예방 필수)
3. 내시경 치료: EVL(Endoscopic Variceal Ligation) 즉시 시행
4. 이차 예방: 퇴원 후 Propranolol 등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NSBB) + 추적 EVL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Terlipressin 투여 시 허혈성 심질환 병력 확인 필수. 급성 출혈 시 Propranolol은 혈압 저하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급성기에는 사용하지 않고, 출혈 안정 후 이차 예방 목적으로 시작합니다. 간성 혼수 예방을 위해 Lactulose 관장도 고려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내시경에서 'White nipple sign' 보이면 무조건 식도정맥류 출혈입니다. 변비가 있는 환자라면 흑색변이 늦게 나올 수 있으니 과거력과 신체 진찰 소견을 잘 조합해야 해요. 그리고 간경변 환자에서 출혈이 확인되면 반드시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한다는 사실, KMLE에서 자주 나오니까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