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체중 감소, 흑색변(Melena), 철결핍성 빈혈을 동반한 위 전정부의
궤양성 종괴(Ulcerative mass)를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Pathognomonic! 중년 남성에서 상복부 불편감, 조기 포만감(Early satiety), 그리고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와 위장관 출혈이 동반된 경우
진행성 위암(Advanced gastric cancer)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핵심! 영상 검사나 종양 표지자 검사보다 먼저,
진단의 표준(Gold standard)인
내시경적 조직 생검(Endoscopic biopsy)을 통해 병리학적 확진을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다음 단계입니다. 육안 소견만으로는 양성 궤양과 악성 궤양의 감별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감별 포인트! ③번
PPI 투여 후 추적 내시경은 내시경 소견이
양성 위궤양(Benign gastric ulcer)에 합당하고 조직 검사 결과가 음성일 때 시행하는 전략입니다. 이 환자처럼 악성을 강력히 시사하는 불규칙한 융기성 종괴가 보인다면, 약물 치료 후 관찰하는 것은 진단을 지연시키는 치명적인 실수입니다. ①, ④, ⑤번은 모두 암이 확진된 이후
병기 설정(Staging)을 위해 시행하는 검사들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위암이 의심되는 내시경 소견 (궤양성 종괴, 불규칙 점막) → 내시경적 조직 생검 → 병리 확진 → 복부 CT/PET-CT를 통한 병기 결정 → 수술/항암 치료
감별 진단 table
| 구분 | 진행성 위암(Advanced GC) | 양성 위궤양(Benign GU) |
|---|
| 내시경 소견 | 불규칙 융기, 주변 점막 융합 소실, 괴사 | 매끈하고 규칙적인 경계, 방사형 주름 |
| 전신 증상 | 체중 감소, 조기 포만감 | 주로 명치 통증, 식사와의 연관성 뚜렷 |
| 조직 검사 | 필수 (암세포 확인) | 악성 배제를 위해 시행 |
| 치료 | 수술, 항암 | 프로톤펌프억제제(PPI), 제균 치료 |
KMLE 족보 암기법
위암 진단 3단계:
“내가 본 건 암이다! (내시경 → 생검 → CT)”
1단계:
내시경으로 본다. 2단계:
생검으로 확진한다. 3단계:
CT로 병기를 본다. 절대 순서를 거꾸로 하지 말 것!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대한위암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조기 위암이 의심되는 병변은 내시경 절제술이 진단과 치료를 겸할 수 있지만, 진행성 위암(Borrmann type 2, 3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겸자 생검(Forceps biopsy)을 통해 조직학적 확진을 먼저 받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