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남자가 2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좌측 측두부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최근에는 머리를 빗을 때 두피가 아프… | 마이메르시 MyMerci
류마티스
문제
72세 남자가 2개월 전부터 지속되는 좌측 측두부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최근에는 머리를 빗을 때 두피가 아프고, 식사 중 오래 씹으면 턱이 피로하고 통증이 발생하여 음식을 자주 쉬어 먹는다고 하였다. 최근 4 kg의 체중 감소와 미열도 동반되었다. 시력은 정상이지만 일시적으로 한쪽 눈이 흐려지는 증상이 두 차례 있었다. 진찰에서 좌측 측두부 혈관은 압통이 있으며 굵고 단단하게 만져졌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진단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50세 이상에서 새로 발생한 두통, 턱파행, 측두부 압통, ESR 상승은 거대세포동맥염(측두동맥염)을 시사하며 확진은 측두동맥 생검으로 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거대세포동맥염은 대혈관 및 중간 크기 혈관을 침범하는 혈관염으로, 50세 이상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두통과 턱파행(jaw claudication), 두피 압통, 시각 증상이 특징입니다. ESR과 CRP가 현저히 상승하며, 확진은 측두동맥 생검에서 육아종성 염증과 다핵거대세포를 확인하여 내립니다. 시력 소실 위험이 높으므로 임상적으로 의심되면 생검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50세 이상에서 발생한 새로운 두통, 턱파행, 측두동맥 압통, 일과성 시야장애 및 ESR·CRP 상승은 **거대세포동맥염(측두동맥염)**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진단은 측두동맥 생검에서 혈관벽의 육아종성 염증과 거대세포를 확인하여 확진하며, 시력 소실 예방을 위해 임상적으로 의심되면 즉시 고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베체트병 — 구강 및 외음부의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포도막염, 피부 병변, 양성 병리적 피부 과민 반응 등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전신성 혈관염. HLA-B51과 연관됩니다.
결절홍반 — 피하 지방층의 염증(지방층염)으로 인해 주로 정강이 앞쪽에 발생하는 붉고 압통이 있는 피하 결절입니다. 베체트병, 사르코이드증, 감염, 약물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 눈의 중간막인 포도막(홍채, 모양체, 맥락막)에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충혈, 통증, 시력 저하, 광선 공포증 등을 유발하며, 베체트병의 주요 안구 증상입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 — 경계가 명확하고 주위에 붉은 테두리를 가지는 통증성 궤양으로, 구강 점막이나 생식기 점막에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베체트병의 가장 기본적인 병변입니다.
HLA-B51 — 인간 백혈구 항원(Human Leukocyte Antigen)의 한 유형으로, 베체트병과 강한 연관성을 보이는 유전적 표지자입니다. 특히 실크로드 지역(지중해~동아시아)에서 높은 빈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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