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장용정(enteric-coated tablet)의 약전 붕해 시험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대표적인 국시 빈출 유형이에요.
장용정은 위산에 불안정하거나 위점막을 자극하는 약물을 보호하고, 약물이 장관에서 방출되도록 설계된 제제입니다. 따라서 대한약침(KP) 일반시험법 중 '정제의 붕해시험법'에 따라 장용정은 특별히
2단계 붕해 시험(Two-stage disintegration test)을 수행합니다.
1단계(산성 조건, 저항성 시험):
0.1 mol/L 염산 용액에서
37℃±2℃로
2시간 동안 시험하여 정제가 붕해되지 않아야 합격입니다. 이것이 코팅의 내산성(acid resistance)을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2단계(장관 조건, 붕해 시험): 산성 용액을 제거하고,
pH 6.8 인산염 완충액(Phosphate buffer, pH 6.8)으로 교체한 후
60분 이내에 완전히 붕해되어야 합격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②번,
"0.1 mol/L 염산 용액에서 2시간 시험 후 붕해되지 않으면 합격이다."입니다.
이는 1단계 내산성 시험 조건을 정확히 서술한 선지입니다. 2시간 동안 붕해되지 않아야 장용 코팅이 위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혼동 주의! 증류수에서만 붕해 시험을 수행한다고 했지만, 장용정은 반드시 산성 조건과 중성 조건 두 가지를 모두 시험해야 합니다. 증류수만으로는 위산 저항성을 평가할 수 없어요.
③ pH 6.8 완충액에서 30분 이내 붕해 기준은 너무 짧습니다. 약전 기준은
60분 이내입니다.
④ 산성 단계를 생략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산성 단계가 생략되면 장용정의 핵심 기능인 내산성 확인이 불가능해요.
⑤ 염산 용액에서 1시간 기준은 잘못되었습니다. 약전 기준은
2시간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장용정과 유사한 개념으로
서방성 정제(Sustained-release tablet)도 있지만, 이는 붕해시험보다 용출시험(Dissolution test)으로 품질을 평가합니다.
또한
장용성 캡슐(enteric-coated capsule)도 동일한 2단계 붕해시험을 적용합니다.
개념 정리: 장용정의 약전 붕해시험 1단계(0.1 M HCl, 2시간, 붕해 불가) → 2단계(pH 6.8 인산염 완충액, 60분 이내 완전 붕해)
한눈에 비교!
| 제형 | 붕해시험 조건 | 시험 시간 |
|---|
| 일반 정제(즉방) | 증류수 또는 지정액 | 30분 이내 붕해 |
| 장용정 | 1단계: 0.1 M HCl 2단계: pH 6.8 완충액 | 1단계 2시간 붕해 불가 2단계 60분 이내 붕해 |
| 설하정 | 증류수 | 특별 규정 확인 |
암기 팁: "장용정은 위산에 안 깨지고(2시간), 장에서 깨져야(60분)" →
산성 2시간, 중성 60분으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장용정의 붕해시험은 1단계 시간(2시간)과 2단계 시간(60분)을 헷갈리게 출제하거나, 산성 단계를 생략한 보기(④번)를 자주 함정으로 제시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위산에 불안정한 약물을 장용정으로 제조할 때, 붕해시험 합격 기준은?" 또는 "장용정의 용출시험은 어떤 조건에서 수행하나요?" 식으로도 변형 출제되니, 붕해시험과 용출시험의 차이도 함께 학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