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에서는 부갑상선호르몬(PTH)이 많아 고칼슘혈증과 저인산혈증이 생기고, 고칼슘혈증은 신장의 소변 농축 능력을 떨어뜨려 다뇨를 일으킨다. 따라서 예상되는 사정 결과는 ⑤ 요비중 감소이다.
1. 원리: PTH 과다가 만드는 변화 PTH는 뼈에서 칼슘을 혈중으로 내보내고,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를 늘리며 인 배설을 늘리고, 활성형 비타민 D 생성을 촉진해 장의 칼슘 흡수도 늘린다. 그 결과 혈청 칼슘은 올라가고 혈청 인은 내려간다. 높은 혈중 칼슘은 신세뇨관에서 항이뇨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해 소변을 농축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다뇨, 갈증, 묽은 소변(요비중 감소)이 나타나고 탈수가 따라올 수 있다. 소변으로 칼슘이 많이 나가므로 신결석과 신석회화 위험도 높다. 고칼슘혈증은 신경근 흥분성을 낮춰 근력 약화, 피로, 변비, 혼돈을 일으키는 것도 저칼슘혈증과 반대 방향이다.
2. 정답 ⑤ 요비중이 감소한다 고칼슘혈증에 따른 다뇨로 소변이 묽어지므로 요비중이 낮아진다. 환자가 소변량이 늘고 목이 마르다고 하면 이 연결을 떠올리면 된다.
3. 선지별 분석 ① 심전도의 U파는 저칼륨혈증의 소견이다. 고칼슘혈증은 QT 간격 단축 쪽으로 나타나므로 이 질환과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② 혈청 인은 신장에서 배설이 늘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려간다. 저인산혈증이므로 '증가'는 방향이 반대다. ③ 혈청 칼슘은 PTH 과다로 증가한다. '감소'는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에 해당하는 방향이다. ④ 트루소 징후는 저칼슘혈증에서 신경근 흥분성이 높아졌을 때 양성이 된다. 칼슘이 높은 이 질환에서는 예상되지 않는다.
4. 기억 포인트 부갑상선 항진 → PTH↑ → 칼슘↑·인↓. 칼슘이 높으면 신경근은 늘어지고(근력 약화, 변비), 신장은 묽은 소변을 많이 만들며, 칼슘은 돌(신결석)이 된다. 저칼슘 소견인 트루소·쉬보스텍·테타니는 항진증에서 찾지 않는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수분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도록 권하고 섭취량과 배설량, 요비중, 체중을 관찰한다. 신결석 예방과 칼슘 배설 촉진에 도움이 된다. • 칼슘이 높을 때 피해야 할 약이나 보충제를 확인하고, 근력 저하와 혼돈으로 인한 낙상 위험을 사정한다. 뼈가 약해져 병적 골절 위험이 있어 움직일 때 조심하게 한다.
환자65세 여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진단
호소 피로감과 근력 약화가 있고 소변을 자주 보며 목이 마르다고 한다.
검사·징후• 혈청 칼슘 높음, 혈청 인 낮음, PTH 높음• 소변량 증가, 요비중 감소• 과거 신결석 병력을 확인
판단 PTH 과다로 인한 고칼슘혈증이 신장의 농축 능력을 떨어뜨려 다뇨와 낮은 요비중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