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심한 화상 직후 24~48시간 동안 일어나는 체액 이동을 묻는다. 정답은 ③ 혈관 내액이 조직 간액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화상으로 모세혈관 투과성이 높아지면 혈장이 혈관 밖으로 새어 나가 부종과 순환혈액량 감소가 생기기 때문이다.
1. 원리: 화상 후 체액 유실기 심한 화상에서는 손상 조직에서 염증 매개 물질이 나와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크게 높아진다. 그러면 물, 전해질, 알부민 같은 혈장 단백질이 혈관 밖 조직 사이 공간으로 빠져나간다. 그 결과 화상 부위와 주변에 부종과 물집이 생기고, 혈관 안의 혈장량은 줄어들어 혈액량 감소성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시기를 급성기 중 체액 유실기라고 하며 보통 화상 직후 24~48시간 동안 두드러진다. 화상 부위에서의 증발도 늘어 체액이 몸 밖으로도 잃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이 시기의 핵심 치료는 처방에 따른 충분한 수액 보충이며, 소변량, 활력징후, 의식으로 순환 상태를 확인한다.
2. 정답 ③ 혈관 내액이 조직 간액으로 이동한다 급성기의 체액 이동 방향은 혈관 안에서 조직 사이 공간으로 향한다. 모세혈관 투과성 증가 → 혈장 유출 → 부종과 혈액량 감소가 정답을 고르는 흐름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세포 내액이 세포 외액으로 이동한다는 설명은 이 시기의 대표 이동이 아니다. 급성기의 핵심은 혈관과 조직 사이의 이동이다. ② 조직 간액이 혈관 내액으로 이동하는 것은 방향이 반대다. 이 이동은 보통 화상 후 48~72시간 이후 모세혈관 투과성이 회복되면서 부종액이 혈관으로 되돌아오는 시기에 일어난다. 맞는 현상이지만 24~48시간이라는 시기에는 맞지 않는다. ④ 세포 외액이 세포 내액으로 이동한다는 설명도 이 시기의 대표 이동으로 보지 않는다. 문제가 묻는 것은 혈관 투과성 증가에 따른 이동이다. ⑤ 체액의 총량에 변화가 없다는 설명은 분포의 변화를 놓친다. 혈관 안 체액이 조직으로 옮겨 가 순환혈액량이 줄어드는 것이 문제이고, 화상 부위 증발로 몸 밖 손실도 늘어나므로 변화가 없다고 볼 수 없다.
4. 기억 포인트 화상 후 24~48시간은 혈관에서 조직으로 새는 시기, 그 뒤는 조직에서 혈관으로 돌아오는 시기다. 방향이 바뀌는 시점을 구별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체액 유실기에는 소변량, 혈압, 맥박, 의식, 말초 순환을 자주 확인하고 처방된 수액 속도를 지킨다. • 화상 부위가 붓기 때문에 사지 순환 상태(맥박, 색깔, 감각)를 반복 관찰한다. • 변형 문항: 48~72시간 이후에는 부종액이 혈관으로 되돌아오면서 이뇨가 나타나고 순환 과부하 가능성이 생겨 관찰 항목이 달라진다.
상황심한 화상 환자, 화상 직후 24~48시간 체액 유실기
심한 화상으로 입원한 환자의 체액 균형을 사정하는 장면이다. 화상 부위가 붓고 물집이 생겼다.
• 모세혈관 투과성이 증가한다.• 혈장이 혈관 밖 조직 사이로 이동한다.• 순환혈액량이 감소하고 부종이 생긴다.
판단: 혈관 내액이 조직 간액으로 이동하는 시기이므로 혈액량 감소성 쇼크를 예방하는 수액 요법과 관찰이 간호의 중심이다.
간호 순서• 사정: 활력징후, 소변량, 의식 수준, 말초 순환, 부종 정도를 확인한다.• 수행: 처방된 수액을 정확한 속도로 투여하고 소변량을 시간 단위로 기록한다.• 평가: 소변량과 순환 상태로 수액 반응을 평가하고 이상이 있으면 의사에게 알린다.
핵심 포인트: 화상 24~48시간 = 혈관 내액 → 조직 간액
모세혈관 투과성 — 혈관벽이 혈장 성분을 통과시키는 정도. 화상 후에는 높아져 혈장이 혈관 밖으로 샌다.
체액 유실기 — 화상 직후 24~48시간 동안 혈장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혈액량이 줄고 부종이 생기는 시기.
혈액량 감소성 쇼크 (Hypovolemic Shock) — 순환혈액량이 크게 줄어 조직 관류가 떨어지는 상태. 빈맥과 저혈압, 소변량 감소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