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혈청 나트륨 118mEq/L에 의식이 혼미해진 78세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합병증을 묻는다. 정답은 ④ 뇌부종과 뇌탈출이다. 혈청 삼투압이 떨어지면 물이 뇌세포 안으로 들어가 뇌가 붓고, 두개강 안 압력이 오르면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1. 원리: 저나트륨혈증과 뇌부종 나트륨은 세포 밖 삼투압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이온이다. 혈청 나트륨이 낮아지면 세포 밖 삼투압이 세포 안보다 낮아지고, 물이 삼투압이 높은 세포 안으로 이동한다. 뇌세포가 물을 흡수해 붓는 것이 저나트륨혈증성 뇌부종이다. 뇌는 단단한 두개골 안에 있어 부을 공간이 없으므로 두개내압이 오르고, 심하면 뇌조직이 밀려 내려가는 뇌탈출로 이어져 호흡 중추가 눌린다. 나트륨이 빠르게 떨어질수록 뇌세포가 적응할 시간이 부족해 증상이 심하다. 이 환자는 1주일 동안 설사를 반복했고 오늘부터 의식이 혼미해졌다. 식욕부진과 구역감에 이어 의식 변화가 나타난 것은 신경계 증상이 시작되었다는 신호다.
2. 정답 ④ 뇌부종과 뇌탈출 저나트륨혈증의 신경 증상은 두통, 구역, 혼란에서 시작해 경련, 혼수로 진행할 수 있다. 나트륨 118mEq/L + 의식 혼미는 이미 뇌부종의 단계에 들어서고 있음을 시사하므로 가장 위험한 합병증은 뇌부종과 뇌탈출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심부정맥혈전증은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거나 혈액이 응고되기 쉬운 상태에서 위험한 합병증이다. 저나트륨혈증으로 직접 생기는 대표 합병증이 아니다. ② 급성 췌장염은 담석, 음주 같은 원인으로 생기는 복부 질환으로 나트륨이 낮아진 병태와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③ 급성 신손상은 설사로 인한 탈수가 심하면 충분히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이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이 질문은 혈청 나트륨 118mEq/L와 의식 혼미라는 소견에서 가장 위험한 합병증을 묻고 있고, 이 소견이 직접 가리키는 것은 뇌 삼투압 변화로 인한 뇌부종이다. 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 폐색 질환으로, 저나트륨혈증으로 직접 일어나는 합병증이 아니다.
4. 기억 포인트 저나트륨혈증은 뇌세포가 붓는 병이고, 의식 변화가 가장 중요한 경고 신호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의식 수준, 두통, 구역, 경련, 혼란을 자주 확인하고 낙상과 흡인에 대비해 안전을 지킨다. • 섭취량과 배설량, 체중, 혈청 나트륨 추이를 기록하고 처방된 수액을 정확히 투여한다. • 나트륨을 너무 빨리 올리면 뇌세포가 급격히 쪼그라들어 삼투성 탈수초 손상이 생길 수 있어 교정은 처방된 속도를 지킨다.
환자78세 여성, 식욕부진·구역감, 최근 1주 설사, 의식 혼미, 혈청 나트륨 118mEq/L
최근 1주일간 설사를 반복했고 식욕부진과 구역감으로 내원했다. 오늘부터 의식이 혼미해졌다.
• 혈청 나트륨 118mEq/L(저나트륨혈증)• 의식 혼미
판단: 혈청 삼투압이 떨어져 뇌세포로 물이 이동하는 뇌부종이 가장 걱정되는 상태다. 의식 변화는 신경계 증상이 시작되었다는 신호다.
간호 순서• 사정: 의식 수준, 동공, 두통과 구역, 경련 여부를 확인하고 활력징후와 수분 균형을 평가한다.• 수행: 낙상과 흡인을 예방하고 처방에 따라 수액 투여와 혈액검사를 진행하며 의사에게 알린다.• 평가: 의식 변화와 혈청 나트륨 변화를 반복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나트륨 감소 → 삼투압 감소 → 뇌세포 부종 → 의식 변화
저나트륨혈증 (Hyponatremia) — 혈청 나트륨이 낮아진 상태. 세포 밖 삼투압이 감소하여 물이 세포 안으로 이동한다.
뇌부종 — 뇌세포나 뇌조직에 물이 차서 붓는 상태로 두개내압이 오르고 의식 변화가 나타난다.
뇌탈출 — 두개내압이 높아져 뇌조직이 압력이 낮은 쪽으로 밀리는 생명 위협 상태.
삼투압 — 반투과성 막을 사이에 두고 물이 이동하는 힘. 용질이 많은 쪽으로 물이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