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급성 폐쇄각녹내장이 의심될 때 간호사가 가장 먼저 확인할 사정 항목을 묻는다. 정답은 ④ 안압 측정 결과이며, 증상의 원인이자 진단·치료 결정의 기준이 되는 값이 안압이다.
1. 원리와 배경 급성 폐쇄각녹내장은 홍채가 전방각을 막아 방수가 섬유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안압이 짧은 시간에 크게 오르는 질환이다. 안압이 오르면 각막 부종이 생겨 시력이 떨어지고 불빛 주위에 무지개 같은 둥근 테가 보이며,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오심·구토가 동반된다. 눈이 붉어지고 동공이 중간 정도로 커진 채 반응이 둔해지는 소견도 흔하다. 안압이 높은 상태가 이어지면 시신경 손상이 영구화될 수 있어 시간이 중요한 응급이다.
2. 정답 ④ 안압 측정 결과 발문의 세 증상(안구 통증, 두통, 시력 저하)은 모두 안압 상승이 만든 결과다. 그래서 안압을 재서 의심을 확인하고 그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먼저이고, 이 값을 근거로 의사가 안압 강하 처방(약물 투여, 필요 시 레이저 치료)을 정한다. 안압계 측정은 짧은 시간에 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서도 지체를 만들지 않는다.
3. 선지별 분석 ① 시야 검사 결과: 녹내장의 진행 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검사이지만 시간이 걸리고, 급성 발작 때는 안압을 낮추는 일이 먼저다. 검사 자체가 틀린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에서 밀린다. ② 전신 혈압 수치: 활력징후는 모든 응급 환자에게 확인하지만, 발문의 증상을 설명하는 원인은 혈압이 아니라 안압이다. 이 질문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사항으로는 대표성이 떨어진다. ③ 각막 두께 측정 결과: 각막 두께는 안압 측정값을 해석할 때 참고하는 보조 자료로, 급성 발작의 응급 사정과는 거리가 있다. 안압을 낮춘 뒤 안과에서 필요에 따라 평가한다. ⑤ 최근 사용한 약물의 종류: 산동 작용이 있는 점안액이나 일부 약물이 발작의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어 꼭 물어봐야 하는 정보다. 다만 이는 원인과 유발 요인을 찾는 문진이고, 현재 진행 중인 고안압을 확인하는 일보다 먼저는 아니다.
4. 기억 포인트 급성 폐쇄각녹내장의 '우선 확인'은 눈의 압력, 곧 안압부터.
5. 실무·국시 포인트 • 안구 통증과 두통, 구토가 함께 오면 위장관 질환이나 편두통으로 오인하기 쉬우므로 시력 저하와 충혈 여부를 함께 살핀다. • 안압을 확인하면 지체 없이 의사에게 보고하고, 처방된 안압 강하 약물을 준비한다. 동공을 넓히는 약물(산동제)은 전방각을 더 좁힐 수 있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변형 출제: 급성 폐쇄각녹내장 환자의 증상(각막 부종으로 인한 무지개 테 보임), 금기 약물, 근치적 치료(레이저 홍채절개술)를 묻는 문제로 이어진다.
환자안구 통증·두통·시력 저하로 내원한 급성 폐쇄각녹내장 의심 환자
상황 환자가 한쪽 눈이 터질 듯 아프고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며 시야가 뿌옇다고 말한다. 불안해하며 미간을 찡그리고 있고, 보호자는 두통약을 먹이려 했다고 한다.
징후• 눈이 붉고 눈꺼풀을 뜨기 힘들어함• 불빛 주위에 둥근 테가 보인다고 호소• 메스꺼움을 호소함
판단 증상의 조합이 급격한 안압 상승을 시사하므로 응급으로 분류한다.
간호 순서• 사정: 안압 측정, 활력징후 확인, 통증 정도와 시력 변화 확인, 최근 사용한 점안액·약물 문진• 수행: 결과를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처방된 안압 강하 약물을 준비·투여,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 제공• 평가: 약물 투여 뒤 통증과 시력 변화, 안압 재측정 결과를 확인
핵심 포인트: 급성 발작에서 첫 사정은 안압 측정, 그다음 즉시 보고.
급성 폐쇄각녹내장 (Acute angle-closure glaucoma) — 홍채가 전방각을 막아 방수 배출이 차단되고 안압이 급격히 오르는 안과 응급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