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대표 증상을 고르는 문제이다. ② 아침에 심한 요통과 강직이 있고 운동 후 호전되는 염증성 요통 양상이 정답이다.
1. 원리와 배경 강직성 척추염은 HLA-B27과 관련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천장관절과 척추의 인대·건 부착부(부착부염)에 염증이 생긴다. 염증이 반복되면 뼈가 새로 만들어져 관절이 굳고 척추 움직임이 줄어든다. 염증성 요통은 휴식 후나 아침에 심하고 움직이면 풀리며, 퇴행성 요통이 활동 후 심해지고 쉬면 나아지는 것과 반대이다. 젊은 남성에서 흔하고 피로, 미열, 체중 감소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강직성 척추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을 구분하는 기준을 더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강직성 척추염은 젊은 남성에서 흔하고 천장관절에서 시작해 요추, 흉추, 경추로 올라가며, 류마티스인자는 보통 음성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중년 여성에서 흔하고 손가락·손목 같은 소관절을 대칭적으로 침범하며 류마티스인자가 양성인 경우가 많다. 진행한 강직성 척추염에서는 인대 석회화로 척추가 대나무처럼 굳어 보이고, 흉추 후만이 생기며 흉곽 확장이 줄어 호흡이 얕아질 수 있다. 눈의 포도막염이 동반되기도 해 눈 통증과 충혈이 있으면 알리도록 교육한다. 치료의 중심은 소염진통제와 꾸준한 운동이며 필요하면 생물학적 제제를 쓰므로, 약을 복용할 때 위장관 증상을 살피는 것도 간호의 일부이다.
2. 정답 설명 정답 ② 아침 요통과 강직, 운동 후 호전: 휴식 시 악화, 활동 시 호전되는 염증성 요통의 전형이다. 증상이 3개월 이상 서서히 지속되는 점도 단서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손과 발의 작은 관절 대칭성 부종·통증: 맞는 설명이지만 강직성 척추염이 아니라 류마티스관절염의 양상이다. 강직성 척추염은 중추 관절(천장관절, 척추)이 중심이다. ③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 완화: 강직성 척추염에서는 척추가 굳어 신전을 포함한 가동 범위가 줄어든다. 신전으로 편해지는 것은 이 질환의 특징이 아니다. ④ 무릎·고관절 같은 큰 관절에서 시작: 말초 관절 침범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요천추부 통증으로 시작한다. 고관절이나 무릎에서 시작하는 것을 일반적 증상으로 보기 어렵다. ⑤ 피로와 미열 없이 관절 증상만: 전신 염증성 질환이므로 피로, 미열, 식욕 저하가 동반될 수 있다. 전신 증상이 없다고 단정하는 것은 틀리다.
4. 기억 포인트 강직성 척추염: 쉬면 아프고 움직이면 풀린다. 퇴행성은 그 반대.
5. 실무·국시 포인트 •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 수영, 바른 자세 유지, 딱딱한 매트리스와 낮은 베개 사용을 교육한다. • 흉곽 확장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심호흡 운동을 교육하고, 진행되면 시야 확보를 위한 자세와 낙상 예방도 안내한다.
환자27세 남성, 만성 요통
수개월째 새벽에 허리가 뻣뻣해 잠에서 깨고, 일어나 움직이면 서서히 풀린다고 호소한다. 쉬면 오히려 더 아프고 가벼운 피로감이 있다.
• 엉덩이와 요천추부의 깊은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 아침 강직이 있고 운동 후 호전• 허리 앞굽힘·가동 범위 제한• 미열과 피로감
염증성 요통 양상으로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한다.
• 사정: 통증 양상, 아침 강직 시간, 가동 범위와 흉곽 확장 정도 확인• 수행: 규칙적 운동과 바른 자세, 심호흡 운동 교육, 처방된 소염진통제 복용법 안내• 평가: 통증과 강직 정도, 운동 이행 여부 확인
핵심 포인트: 염증성 요통은 쉬면 악화, 운동하면 호전된다.
강직성 척추염 (Ankylosing Spondylitis) — 천장관절과 척추를 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점차 척추가 굳어진다.
염증성 요통 (Inflammatory Back Pain) — 젊은 연령에 서서히 시작해 휴식 후 악화되고 운동으로 호전되는 요통이다.
천장관절염 (Sacroiliitis) — 엉치뼈와 장골 사이 관절의 염증으로 강직성 척추염의 초기 소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