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전신성 홍반성 낭창(SLE) 환자가 손가락 관절통과 새로운 구강 궤양을 호소할 때 간호사가 먼저 할 일을 묻는다. 정답은 ③, 구강 궤양의 크기, 모양, 통증 정도를 사정하는 것이다. 새 증상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 질환 활성 여부를 판단할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간호사의 첫 역할이다.
1. 원리와 배경 SLE는 면역 복합체와 자가항체가 여러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호전과 악화가 반복된다. 피부와 점막 증상, 관절통은 흔한 표현이며 구강 궤양도 질환 활성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다. 새로 생긴 구강 궤양과 관절통이 함께 보이면 질환이 활성화되는 신호일 수 있어 의료진이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 단계에서 간호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진단이나 시술이 아니라 증상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정확히 보고하는 사정이다.
2. 정답 ③ 구강 궤양의 크기, 모양, 통증 정도를 사정한다 궤양의 위치, 개수, 크기, 가장자리 모양과 색, 삼킴과 식사에 미치는 영향, 통증의 정도를 직접 보고 기록한다. 함께 있는 관절통, 피부 발진, 발열 같은 다른 증상도 확인한다. 객관적인 사정 내용은 약물 조절과 추가 검사의 판단 근거가 된다. 통증이 있으면 자극 없는 식사와 구강 관리를 안내하고, 사정 결과를 의사에게 보고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최근 복용한 소화제의 종류 확인: 복용 약물은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이지만, 소화제는 새 증상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보다 앞서지 않고 이 상황의 핵심 정보도 아니다. ② 칫솔질 횟수 질문: 구강 위생은 구강 관리 교육에 필요하지만 맞는 말일 뿐, SLE 환자의 새 증상에서는 궤양 자체를 먼저 관찰하는 것이 우선이다. 위생 문제로 단정하는 질문은 질환 활성화를 놓치게 할 수 있다. ④ 당화혈색소 검사 의뢰: 혈당 평가는 이 증상의 원인을 찾는 직접적인 검사가 아니고, 간호사가 임의로 의뢰하는 업무도 아니다. 검사는 의사의 판단으로 결정된다. ⑤ 즉시 조직 생검 준비: 생검은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때 시행하는 침습적 검사이다. 증상의 특성이 파악되기도 전에 간호사가 먼저 준비할 일은 아니다.
4. 기억 포인트 새 증상이 생기면 간호사는 관찰해서 구체적으로 사정하고 보고한다. 진단과 침습적 검사는 의사의 몫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구강 궤양, 안면 발진, 관절통, 발열, 피로는 질환 활성의 단서로 기록하고 보고한다. •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음식과 미지근한 음료, 부드러운 칫솔을 권한다. • 광과민성이 있으므로 햇빛 노출과 자외선 차단을 교육한다. • 변형 문항: SLE 악화 시 소변 변화나 부종이 있을 때의 간호, 약물 순응도 교육이 출제된다.
환자32세 여성, 전신성 홍반성 낭창 환자
호소 며칠 전부터 손가락 관절이 아프고, 입안에 새 궤양이 생겨 식사가 불편하다고 한다.
사정• 손가락 관절 압통과 약간의 부종• 구강 점막에 새로 생긴 궤양• 피로감이 있다고 함
판단 새로운 증상이 함께 나타나 질환 활성화 가능성을 의료진이 확인해야 한다.
간호 순서• 사정: 궤양의 크기, 모양, 개수, 통증, 식사에 미치는 영향 확인• 수행: 관절, 피부, 발열 등 동반 증상 확인 후 의사에게 보고, 자극 적은 구강 관리 안내• 평가: 보고 후 처방에 따른 치료 반응과 증상 변화 관찰
핵심 포인트: 새 증상은 특성을 구체적으로 사정해 의료진에게 보고한다.
전신성 홍반성 낭창 (SLE) — 자가항체와 면역 복합체가 여러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질환 활성도 (Disease Activity) — SLE에서 염증이 얼마나 활발한지를 나타내는 정도. 새 증상 출현은 활성화의 단서가 된다.
구강 궤양 (Oral Ulcer) — 입안 점막이 패여 생기는 궤양. SLE에서는 질환 증상의 하나로 나타날 수 있다.
광과민성 (Photosensitivity) — 햇빛 노출로 피부 발진이나 증상이 악화되는 성질. SLE 환자에서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