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BP)이 가장 흔한 대상자를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① 간경변증 환자이며, 복수가 있는 간경변증에서 가장 흔합니다.
1. 원리와 배경 SBP는 천공이나 농양 같은 명백한 복강 내 감염원이 없는데 복수에 세균 감염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간경변증에서는 문맥압 상승으로 복수가 생기고, 장관 세균이 복수로 이동하기 쉬우며 면역 기능과 복수 내 항균 방어가 떨어져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증상은 발열, 복통, 복수 증가가 있지만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어 복수가 있는 환자의 원인 불명 악화 시 의심합니다. 진단은 복수를 천자해 호중구 수와 배양을 확인합니다.
복수는 단순히 물이 고인 것이 아니라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간경변증 환자는 장벽의 투과성이 높아져 장내 세균이 복수로 넘어오기 쉽고, 복수에는 감염을 막아 주는 단백질이 적어 방어력이 약합니다. 여기에 간경변증 자체의 면역 저하가 겹쳐 명백한 천공 없이도 감염이 생깁니다. 그래서 SBP는 간경변증과 복수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외우는 것이 기본입니다. 반대로 게실염이나 궤양성 대장염, 급성 췌장염은 복강 내 장기의 염증이나 천공이 원인이 되어 복막염으로 번지는 경우로, 감염원이 뚜렷하므로 이차성 복막염으로 분류합니다. 이 구별이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증상이 약해도 복수 환자의 갑작스러운 악화에서 SBP를 의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모호해도 복수 환자의 발열, 복통, 의식 저하, 신장 기능 악화는 SBP 의심 신호로 기억해 두면 사례형 문제에서 도움이 됩니다.
2. 정답 풀이 정답 ① 간경변증 환자입니다. 복수가 동반된 간경변증은 SBP의 대표 위험 요인입니다.
3. 선지별 분석 ② 게실염 환자: 게실이 천공되면 복막염이 되지만 이는 장 천공에 의한 이차성 복막염이므로 자발성이 아닙니다. ③ 만성 신부전 환자: 복막투석을 하면 복막염 위험이 있지만 그것은 카테터 관련 감염이며, 자발성 복막염의 대표 대상은 아닙니다. ④ 궤양성 대장염 환자: 중증에서는 독성 거대결장이나 천공 위험이 있어 이차성 복막염과 관련됩니다. ⑤ 급성 췌장염 환자: 췌장 효소에 의한 화학적 자극이나 합병증이 문제이며 SBP의 전형적 대상이 아닙니다.
4. 기억 포인트 SBP = 복수 + 간경변증, 감염원은 없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복수가 있는 간경변증 환자가 발열, 복통, 의식 변화를 보이면 SBP를 의심하고 보고합니다. • 복수 천자 검체는 호중구 수 확인과 배양을 위해 채취합니다. • 복수량 변화는 복위와 체중으로 모니터링합니다.
환자복수가 있는 간경변증 환자
복부 팽만이 있던 환자가 발열과 복통을 새로 호소합니다.
• 복수 증가가 있습니다.• 발열과 복부 압통이 나타납니다.
간경변증으로 복수가 있는 환자가 최근 며칠 사이 열이 나고 배가 더 불러오며 몸이 늘어진다고 호소합니다. 복부 압통이 심하지 않아도 이런 변화가 있으면 감염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복수 검사를 포함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간호 순서• 사정: 활력징후, 복통, 복위, 의식 상태를 확인한다.• 수행: 처방에 따라 복수 천자 검체 검사와 항생제 투여를 돕는다.• 평가: 열과 통증, 복수량 변화를 본다.
핵심 포인트: 복수가 있는 간경변증 환자의 발열과 복통은 SBP를 의심한다.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 (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 복강 내 명백한 감염원 없이 복수에 세균 감염이 생긴 상태입니다.
복수 (Ascites) — 복강 내에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고인 상태로 간경변증에서 흔합니다.
문맥압 상승 (Portal Hypertension) — 간 순환 저항으로 문맥 압력이 높아져 복수와 정맥류를 일으킵니다.
복수 천자 (Paracentesis) — 복수를 뽑아 진단 검사나 배액을 하는 시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