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복막투석 관련 복막염에서 항생제를 어느 경로로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③ 복강 내 투여이며, 감염 부위인 복막에 약물을 직접 높은 농도로 전달합니다.
1. 원리와 배경 복막투석 관련 복막염은 투석액이 들어 있는 복강에 세균이 증식한 상태입니다. 항생제를 투석액에 섞어 주입하면 약물이 감염 부위에 바로 도달해 높은 국소 농도를 얻고, 전신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투석 주머니에 항생제를 넣어 정해진 시간 동안 복강에 머물게 하는 방식으로 쓰이며, 구체적인 약제와 용량은 의사 처방과 기관 프로토콜을 따릅니다. 전신 감염 징후가 심하면 정맥 투여가 함께 쓰일 수 있습니다.
복막 안은 투석액이라는 액체가 채워진 공간이므로 약물을 그 액체에 섞으면 감염이 있는 바로 그 장소에 약물이 닿습니다. 반면 정맥이나 근육으로 주면 약물이 혈류를 거쳐 복강으로 이행해야 하므로 감염 부위 농도를 충분히 높이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국제적으로도 복막투석 관련 복막염에는 복강 내 항생제가 일차 선택으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약제 선택은 원인균 추정과 기관 프로토콜,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간호사가 임의로 정하지 않고 처방을 확인합니다. 한편 소화관 천공 등으로 생긴 이차성 복막염은 원인 교정과 정맥 항생제가 중심이 되어, 투석 관련 복막염과 치료 경로가 다르다는 점을 구별해야 합니다.
2. 정답 풀이 정답 ③ 복강 내 투여입니다. 복강 내 투여는 감염된 복막에 직접 약물을 전달하여 효과를 높이는 일차 경로로 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정맥 내 투여: 전신 감염이나 패혈증이 의심될 때 보조로 쓰일 수 있지만 복막염 자체에는 복강 내 투여가 우선인 방식입니다. 맞는 방법이 될 수 있어도 이 질문의 가장 효과적인 경로는 아닙니다. ② 피하 투여: 흡수가 느리고 혈중 농도가 불안정해 중증 감염 치료 경로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④ 근육 내 투여: 흡수와 농도가 일정하지 않고 항생제 치료의 일차 경로로 쓰지 않습니다. ⑤ 경구 투여: 장 흡수에 의존하여 복강 내 농도를 충분히 높이기 어렵습니다.
4. 기억 포인트 복막에 생긴 염증은 복막에 직접, 즉 투석액에 넣는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항생제를 투석액 주머니에 혼합할 때는 무균 기법을 철저히 지키고 처방된 약제와 용량을 확인합니다. • 주입 후 정해진 시간 동안 복강에 두었다 배액하는 것을 지키도록 돕습니다. • 통증, 투석액 혼탁 정도, 발열 변화를 기록하여 치료 반응을 평가합니다.
환자복막투석 중 복막염이 확진된 환자
투석액이 혼탁하고 복통이 있어 검체 채취 후 복막염으로 진단되었고 항생제 치료가 시작되는 상황입니다.
• 복통과 혼탁한 투석액이 있습니다.• 검체 배양이 의뢰되었습니다.
환자는 투석액이 탁해져 검체를 보낸 뒤 복막염 진단을 받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투석액에 넣어 복강으로 들어가게 하는 치료가 시작됩니다. 환자와 가족은 왜 정맥 주사가 아니라 투석액에 약을 넣는지 궁금해하므로 감염 부위에 직접 닿게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