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만성 B형 간염과 간경변증을 앓고 있다. 복부 초음파에서 직경 2cm의 간 종괴가 발견되었다.…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55세 남성이 만성 B형 간염과 간경변증을 앓고 있다. 복부 초음파에서 직경 2cm의 간 종괴가 발견되었다. 다음 진단 과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간경변증 환자에서 발견된 1-2cm 크기의 결절은 간세포암종이 의심되며, 조영증강 CT 또는 MRI를 통해 특징적인 조영 증강 양상을 확인하는 것이 다음 단계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B형 간염간경변증(Cirrhosis)이라는 고위험군에서 발견된 2cm 크기의 간 종괴입니다. 간경변증 환자에서 새로 발견된 결절은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관찰하거나 혈청 검사만으로 진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영상학적 확진이 필요합니다.

핵심! 왜 조영증강 CT/MRI가 정답인가?
현재 국제 및 국내 가이드라인(AASLD, KASL)에 따르면, 간경변증 환자에서 발견된 1-2cm 크기의 결절에 대한 최적의 첫 번째 진단적 접근법조영증강 복부 CT 또는 MRI입니다. 이 검사들은 HCC의 특징적인 조영 증강 패턴(동맥기 조영증강, 문맥기/지연기 조영소실)을 평가하여 비침습적 진단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1cm 이상 결절에서 전형적인 영상 소견이 보이면 조직 생검 없이도 HCC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6개월 후 추적 검사"는 1cm 미만의 작은 결절에서 적용되는 전략입니다. 2cm 결절, 특히 고위험군에서는 즉시 진단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③ "혈청 AFP 측정만으로 진단"은 부적절합니다. AFP는 진단적 특이도가 낮아 보조적 지표로만 사용되며, 영상 검사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④ "즉시 경동맥 화학색전술(TACE)"은 확진된 HCC의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진단도 되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⑤ "경피적 조직 생검을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영상 검사로 전형적인 소견이 확인되면 생검은 필수가 아닙니다. 생검은 영상 소견이 비전형적이거나 불확실할 때 시행하는 절차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남성, B형 간염 및 간경변증 과거력. 정기 추적 복부 초음파에서 우엽에 직경 2cm의 저에코성 종괴 발견.
진단적 접근: 1. 우선 검사: 조영증강 복부 동적 CT 또는 Gd-EOB-DTPA 조영 MRI (간 특이 조영제) 시행. 2. 영상 진단 기준 평가: 동맥기 조영증강, 문맥기/지연기 조영소실 소견 확인. 3. 보조 검사: 혈청 AFP 측정 (진단보다는 예후 및 치료 반응 모니터링에 유용). 4. 생검 적응증: 영상 소견이 비전형적이거나, 결절이 1-2cm인데 두 가지 영상 검사(CT와 MRI) 결과가 일치하지 않을 때 고려.
치료 계획: HCC로 확진되면 Barcelona Clinic Liver Cancer(BCLC) 병기 체계에 따라 치료 결정 (예: 2cm 단일 결절, Child-Pugh A/B면 절제술 또는 국소 치료 고려).
주의사항: 간경변증이 동반된 환자에서 불필요한 간 생검은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영상 검사로 충분히 진단 가능한 경우를 먼저 확인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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