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여성이 건강검진에서 간종괴가 발견되어 내원했다. 경구 피임약 복용 중이다. V/S: BP 120/75…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42세 여성이 건강검진에서 간종괴가 발견되어 내원했다. 경구 피임약 복용 중이다. V/S: BP 120/75 mmHg, HR 82회/분, RR 16회/분, BT 36.7°C. 복부 MRI는 아래와 같다. 진단은?

복부 MRI: 우엽에 4cm 종괴, 말초에서 중심으로 조영 증강(centripetal enhancement)
해설
젊은 여성, 무증상, centripetal enhancement는 간혈관종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42세 여성,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무증상 간종괴. 중요한 과거력으로 경구 피임약(OCP) 복용 중입니다. 복부 MRI 소견은 우엽 4cm 종괴에서 말초에서 중심으로 조영 증강(centripetal enhancement)을 보입니다. 이는 간혈관종(Hepatic Hemangioma)의 전형적인 영상 소견입니다. 간혈관종은 가장 흔한 양성 간종양으로, 특히 젊은 여성에서 호발하며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MRI에서 조영제 주입 후 조기 동맥기에는 종양의 말초부가 결절성(nodular)으로 조영 증강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지연기) 이 증강이 중심부로 퍼져 나가는 패턴이 특징적입니다. 경구 피임약 복용력은 간선종(Hepatic Adenoma)의 위험 인자이므로 감별에 중요하지만, 본 증례의 결정적 영상 소견은 간선종이 아닌 간혈관종을 지지합니다.

Mnemonic 간혈관종의 MRI 소견을 기억하는 법: "밖에서 안으로(Lights On, From Outside-In)" 조영 증강. 조영제가 주입되면 종양의 가장자리(말초)가 먼저 밝아지고(light up), 서서히 중심부를 채워갑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무증상의 우연히 발견된 간혈관종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크기가 변하지 않고 악성으로 변하지 않으므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도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환자 교육 시 양성 종양이며 암이 아님을 명확히 설명하고, 불안을 해소해야 합니다. Critical Warning 간혈관종에 대한 생검은 절대 금기입니다. 출혈의 위험이 매우 큽니다. 진단은 전형적인 영상 소견(MRI)으로 확진합니다. 또한, 경구 피임약 복용력이 있다 하더라도 간혈관종의 크기 증가와는 명확한 연관성이 없어, 약물 중단을 반드시 권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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